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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거들에게 핫이슈는 허리케인 때문에 오픈행사는 취소되었던... 대신 블로그과 인터넷을 통해서 발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4, 가격이 더 착해진 넥서스7 그리고 10.1인치 태블릿 넥서스 10이군요. ^^


일단 넥서스4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LG전자가 만든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4, 옵티머스G의 동생뻘이다.


일단 스펙은 옵티머스G과 거의 비슷합니다. 이상하게도 옵티머스G보다 다운스펙이 조금있죠. 스냅드래곤 S4 Pro (1.5Ghz)와 2GB램, 2100mAh 배터리 등은 동일한데... 해외용 (글로벌용) 이라서 그런지 후면 카메라 화소는 800만화소로 다운되었습니다. 


대신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4.2) 젤리빈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역시 제가 예상했던데로 microSD슬롯은 없습니다. 앞으로 구글이 관여하여 내놓는 모든 제품에는 외장메모리 슬롯이 없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옵티머스G 후기에서..) 역시 적중했군요. 폰, 휴대용 태블릿, Lean Back용 태블릿 이렇게 세가지 제품이 모두 출시된 것으로 보면 역시 구글은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과 가격정책이 탐났던 것입니다. 비록 하드웨어를 팔아서 이익을 남길 생각은 없다고 해도 말이죠 ^^


첫번째로, 넥서스4의 매력은 안드로이드 진영을 이끄는 구글의 최신 소프트웨어를 맛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옵티머스G로 정평이 난 LG의 가능성이 집약된 하드웨어 성능이라는 것입니다. 단점은 우리나라에서는 가격 메리트를 제외하면 큰 인기를 끌기는 어려울것 같군요. 태생 자체가 3G니까요. 11월 말부터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데... 국내에 출시될때 LTE폰으로 변신하지 않는이상 큰 메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무제한 요금제의 가호를 받고 있는 3G에 미련이 있는 유저들이 아니라면요 ^^




가격을 고려한 여러가지 이유에서 옵티머스G 대신 넥서스4를 사는 것이 낫다고 보는 분들도 많은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옵티머스G가 훨 나을 것입니다. 일단 그 이유는 3G만 전용폰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무리 레퍼런스폰이라도 구글의 빠른 업데이트를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유저들의 착각이기도 하지요. '레퍼런스폰은 빠른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해외 유출 펌웨어를 수동으로 올리지 않는 이상 지나온 전례를 생각해보면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하단 여백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옵티머스G는 깔끔하게 터치버튼으로 구현되어있는데, 넥서스4는 OS의 고집이라고 해야할지 발전이라고 해야할지... 소프트웨어로 구현되었습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로 버튼을 만들 것이면 하단 여백은 왜 저리 크냐 그거죠 ^^



넥서스7은 전에도 제가 구입을 재고했던것과 같이, 아이패드 미니라는 경쟁자(?)가 나오면서 16gb모델의 가격이 하락할 예정입니다. 32gb 모델이 시장에 출현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구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 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넥서스10은 삼성에서 만들었더군요. 넥서스4는 LG, 넥서스7은 ASUS, 넥서스10은 SAMSUNG이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합군 탄생입니다. 넥서스10은 나중에 더 자세히 다뤄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어쨌던 착한 가격의 구글 스마트 디바이스가 대거 출현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구글은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을 카피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났고,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서 구글맵에 표기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사랑해온 한국유저들을 뒤통수 쳤습니다. 저도 구글의 뒤통수를 쳐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


그럴일은 없겠지만,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이 바닥을 쳐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ㅋㅋ (농담입니다. 구글)



* 넥서스4는 국내시장에 출시되지 않는다는군요. 옵티머스G를 사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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