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넘버6 후기 : Vega No6 쇼케이스

2013. 2. 4. 11:56모바일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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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9일, 실시간 검색어로도 올라온 팬택의 베가No6(넘버6) 쇼케이스에 초청되어 신제품인 베가 넘버6를 사용해보고 돌아왔습니다. 


팬택은 항상 놀랄만한 제품을 내놓곤 하는데, 이번에도 높은 스펙과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예상보다 획기적인 스마트폰이더군요. 국내최초로 Full HD 6인치급(5.99in)제품의 출시를 했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 베가 No6 개발 비화 ::



보기 위한 폰, Vega No6


이번 신제품 쇼케이스를 위해서 정말 많은 베가No6를 전시해 두었더군요. 초청된 인원들도 많았지만 사용해볼 수 있는 기기들이 많아서 준비를 참 잘 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블랙모델들은 일렬로 전시되어 있고, 쇼케이스에 참석한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베가넘버6는 화이트 모델이 대세였습니다. ^^



딱 봐도 커보이는 베가No6



이것이 6인치급 (5.9인치) 스타일...


일단 2013년 첫번째 Full HD 스마트폰을 표방한 제품답게 시원한 스크린이 참 인상적입니다. 베가 시리즈의 특징인 잡기 편한 그립은 5.9인치라는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한손으로도 잡기 어렵지 않더군요. 베가R3때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 만큼 팬택은 뚝심있게 크면서도 밸런스가 잘 잡힌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베가의 자랑인 IPS 스크린


패블릿 스마트폰 중 Full HD 1080x1920 해상도를 가진 제품이 국내에선 Vega No6로 시작되는군요. 스크린 퀄리티에 관해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IPS Pro인 만큼, 지금까지 검증된 최고의 스크린이니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쨍하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일단은 시원한 크기와 생생한 색감이 참 마음에 듭니다.



뒷면, 말로만 듣던 후면 터치가 보인다.


베가 넘버6의 루머가 돌때 후면터치를 넣는다고 그래서 어떻게 구현할지 매우 궁금했는데... 잘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간단한 제스쳐를 인식하기 때문에 두번 터치로 원하는 앱을 빠르게 실행시키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스크롤도 폰을 잡은 상태에서 후면터치로 넘기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1300만 화소 카메라는 이제 기본인가.. ^^


위에 보이는 부분이 후면터치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PS Vita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죠.. ^^

그리고 베가가 자랑하는 1300만 화소 카메라도 눈에 띕니다.



마감이 참 깔끔하다


디지털기기의 명품을 구별하는 척도가 제품의 마감인데... 깔끔하게 라운딩 되어 있으면서 슬립한 얇기를 유지하려는 팬택의 노력이 빛을 말한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첫눈에도 마음에 들더군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매끈한(?) 느낌입니다.


윗면에는 이어폰 3.5pi 포트가 있고, 아랫면에는 DMB안테나와 MicroUSB포트가 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부가 악세사리도 함께 시연이 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패블릿 제품을 부각시키려는지 블루투스 키보드, 거치대 등등 다양한 제품들과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더군요.






깔끔해 보이는 케이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케이스들은 베가No6를 구입하는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폰으로 영화를 볼때도 Full HD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FullHD의 장점을 보여주는 시연테이블


FullHD일반 HD의 차이를 숫자로 아니라 눈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시연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



화면은 정말 쨍하다...







아참, 그러고보니 공개된 베가No6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배우 이병헌씨가 베가No6의 모델입니다. ^^


블랙모델과 화이트모델을 간단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화이트는 눈처럼 깔끔하고, 블랙은 타이트한 멋이 있네요. 팬택은 흰(화이트) 모델을 제조하는데 남다른 노하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전 화이트모델이 탐나기도 합니다. 쇼케이스에서도 화이트모델이 참 많이 있었구요.


블랙 & 화이트, 당신의 선택은?


둘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베가의 여러가지 기능을 시연대 위에서 직접 설명받을 수 있었습니다. Full HD 6인치급 패블릿 스마트폰, 후면터치 기능, 1300만화소 카메라 (타이머 기능), 두 대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원격으로 카메라 앱을 제어하는 기능, 한손사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자판 분리 기능 등등이 있었습니다.

 

두 대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카메라 앱을 제어하는 기능을 시연중이다.



오우... 이건 멋지다


웹브라우징을 한손으로 할때 부채꼴로 나오는 메뉴는 정말 획기적이더군요. 익숙해지니 꽤 재밌으면서도 편했습니다.


역시 스크린이 큰 것이 가장 큰 장점.. ^^



풀 사이즈 웹브라우징도 용이하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신 것만큼 팬택의 Vega No6는 참 잘 나온 것 같습니다. Full HD라는 고해상도를 어떻게 소화해냈을까 궁금했는데 빠른 동작속도를 보니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고, 후면 터치 UI를 도입한 것도 눈에 띕니다.


패블릿을 표방한 제품답게 패블릿에 어울리는 UI와 UX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고, 더불어 한손사용환경에 최적화가 가능한 기능설정도 마음에 들더군요. 


팬택의 제품을 보다보면 항상 생각나는 것이 '어떻게 이런 많은 기능을 폰 하나에 이렇게 많이 우겨넣었을까?'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참 조리있게 잘 배치해 두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패블릿폰의 새로운 강자의 탄생일까..



베가No6의 다양한 특징점과 기능은 재밌는 프로모션 영상에 잘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베가넘버6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동영상은 제가 후면터치를 테스트해본 영상입니다. ^^ 역시 한번 보시면 마치 마법같이 손을 안대고 (사실은 뒷면에서 조작) 앱을 브라우징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가No6, 저도 참 '갖고싶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잘 나왔네요. 국내최초 Full HD 6인치급 스크린최적화된 UX를 장점으로 강조한 만큼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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