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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2일, 충무로 CJ인재원에서 열린 CJ그룹 취업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내일을 말하다'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취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요즘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취업'이겠죠 ^^


최근들어 기업에서는 취업요건만 설명하고 끝내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CJ그룹 내일을 말하다'는 CJ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를 전시회 방식으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우 유익하더군요. 그리고 CJ직무별 실무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멘토링 시간도 있어서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13년 CJ그룹 채용설명회에 참가해서 느낀 점은 '스펙'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실전에서 통하는 실무형 인재와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럼 제가 다녀온 CJ 내:일을 말하다 행사를 정리해봅니다. CJ 취업관련 정보는 :: CJ그룹 채용사이트:: 에서 참고하세요. 2013년 상반기 지원마감이 2013년 3월 26일 오후6까지이니 서두르셔야 될겁니다. ^^


:: CJ그룹 채용사이트 바로가기 ::



충무로에 있는 CJ인재원, CJ연수원으로 쓰이는 시설이라고 한다



내일(Tomorrow & My Career)을 말하다...


도착을 한 곳은 충무로 1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CJ인재원입니다. 나중에 관계자의 말을 들으니 다른 대기업들의 연수원과는 달리 서울 도심에 인재양성원을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 CJ는 2003년부터 이곳에서 사원교육시설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창의, 열정, 정직,



이곳에서도 창업이념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리더십 센터, Humanville






Welcome to CJ Humanville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이 있었는데 저는 오후시간에 찾아갔습니다. 아! 이번 채용설명회는 총 28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고 하는군요. 이중 600명만 이 특별한 채용설명회에 초대되었다고 하니 경쟁률이 정말 높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제가 다니는 성균관대에서도 CJ취업설명회가 열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가 없어 채용정보가 들어있는 프로그램 팜플렛만 받아서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


출석부에 이름을 체크하고 명찰을 받을 수 있었다



2013 CJ그룹 대졸신입사원 모집, 상반기 지원은 몇일 안남았다.



드디어 시작된 CJ의 채용설명회


채용설명회인 만큼 CJ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간단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CJ는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를 위해 좋은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번 취업설명회는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한다고 생각되는 지원자들의 '성장가능성'를 기초로 하여 자신이 기업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CJ신입사원들의 성장스토리를 스토리텔링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시장과 멘토링으로 계획했다는 말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졸신입 채용인턴십에 관한 짤막한 소개가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입사를 하게되면 사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전시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던데 크게 3가지더군요 ^^


Rookie Power / Global / OnlyOne






회장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각각 분야/사업별로 미리 조별로 나눠져 있었는데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한 그룹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동안 다른 그룹은 멘토링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더군요.


아참, 오신분들은 여성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볼때는 7:3정도 비율이 아니었나 싶어요 ^^


전시회를 보러 이동하는 학생들...





내일을 말하다: MY Career 전시회


저는 먼저 전시회를 관람하는 조로 나뉘어서 전시회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건물은 실제로 신입사원들이 임원면접을 볼때 사용되는 공간을 개조해서 마련되었다는 설명도 들을 수 있었죠. 크게 3~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이곳에서 11명의 사원들의 스토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저곳 볼거리가 많았다



CJ 사원들의 가시적인 업무성과, 그리고 신념에 초점이 맞추어진 듯




CJ CGV 포토티켓을 만든 신입사원의 스토리



밀리터리옴므를 기획한 사원의 이야기


나 군대갔을땐 이런거 한번도 선물 못받았는데 ㅋㅋ




CJ OnlyOne Fair는 사내 공모전인가보네요. 이곳에서 많은 서비스와 상품이 기획되었고 대상을 차지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tVN 코미디빅리그, 슈퍼스타K 등 익숙한 TV프로그램 이름도 보이네요 ^^



헤드폰이 있어서 자세한 설명을 오디오가이드 처럼 들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CJ헬로비전 모바일, 서비스 비화


팝콘이 놓여있는 것을 보니 CJ CGV관련 내용인가 보다 ^^



루키파워 룸


루키파워 섹션은 신인사원의 신인사원답지 않은(?) 활동과 기회의 스토리가 들어있었습니다. ^^ 재미난 모험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군요. CJ는 신입사원이라고 다른 경력사원들보다 적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프레젠테이션 시간에서는 이런 내용이 참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한마디로 신입사원들의 활약과 성장스토리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LTE급 성장이 가능하다...?





ScreenX




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 대한 설명...


2~3 섹션을 구경하고 잠시 쉴 수 있는 휴계공간(?)에 들렀습니다. 실내 식물원 같은 공간 반대편 유리창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그려진듯한 그림아트가 많이 장식되어 있더군요. 이번 취업전시회 준비를 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


유리창에 그려진 그림들...


그 다음으로 이동한 방은 Global Room입니다.


무엇인가 정말 재밌는게 그려져 있는가 보다 ^^



하늘을 공부한 남자, 곡물과 만나다...



웹툰으로 스토리가 실려져 있었다 ^^



CJ푸드빌, 글로벌 영역 진출에 대한 이야기...



작은 방이었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곳


글로벌 룸은 작은 공간이었지만 알차게 많은 스토리가 들어있더군요. 회장에 쓰여져 있던 글을 빌리자면, GE는 1년간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육성프로그램으로 입사 1년차 사원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커리어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3개월동안 현지 언어 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되고 9개월간 연구를 하게 된다고 하네요 ^^ 이곳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성과와 함께 성장한 사원들의 이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이제 대부분 다 관람한 것 같네요. 그래서 처음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




CJ E&M의 다함께 차차차, 개발비화(?)가 쓰여져 있다.





마지막으로 로비에 위치한 한 벽면에는 커다랗게 CJ 60인이 지원자들에게 전하는 한마디가 실려있었습니다. ^^ 재밌는 문구가 많았는데 인상깊게 읽은 몇가지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

 


내가 잘하는 것보다 무엇을 하고싶은지가 중요합니다. -CJ시스템즈 정민욱님


남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이 뭔지 아는 사람 -CJ푸드빌 박진우님


자소설 안 쓰셔도 돼요. 진짜 본인의 이야기를 쓰세요 -CJ대한통운 윤지웅님


연얘하세요!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CJ제일제당 이다은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올인하세요 -CJ제일제당 이호진님


이렇게 50분간 전시회장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대기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모두 모인 넓은 공간에서 인사담당자와 Q&A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


주로 업무별 지원자격이나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것, 그리고 스펙은 과연 어디까지 보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스펙에서 크게 차별성을 가릴 수 없기 때문에 스펙보다는 자소서에서 진솔함으로 승부해야 하고, 여기에 자신이 가진 경험과 능력을 차별점으로 어필하되 자신이 얻은 성과를 꼭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저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Tomorrow Talk 멘토링


다시 처음 모인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멘토링 시간입니다. ^^


CJ Humanville로 돌아왔다 ^^


CJ E&M 음악방송 컨텐츠 실무자와의 멘토링 시간


제가 지원한(?) 사업부문은 최근 관심이 가장 많이 가던 CJE&M 기획/관리 부서입니다. 그런데 CJ E&M은 방송, 음악 컨텐츠 분야로 지원한 분들이 참 많더군요. 역시 여성분들이 가장 많았고... ^^


아무튼 제가 TV를 잘 안봐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더군요 ^^ 그래서 잠자코 듣기만 했습니다. 멘토링을 해주신 분은 CJ E&M의 기업문화부터 시작해서 어떤 업무를 하고있는지, 어떤 프로세스로 컨텐츠분야가 움직이고 있는지, 경험을 토대로 정말 많은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자기소개서부터 면접, 그리고 사내의 작은 문화부터 분위기까지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면 더 좋았을텐데 인원이 많다보니 그건 힘들었네요 ^^



CJ 선배들의 Presentation 강의 (내일을 말하다)


멘토링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프레젠테이션 강의가 있었습니다. CJ각 사업별로 발표하시는 분들의 취업 후 업무/성장 스토리가 나눠졌는데... 짧은 7~8분의 강의가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실무자들의 성장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




CGV 포토티켓을 기획한 CJ시스템즈 전략구매팀 김건님


신입사원들의 경진대회인 CJ OnlyOne Fai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자신이 낸 아이디어가 직접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제품서비스'로 현실화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한 김건님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 입사당시 극장에서는 영화포스터가 인쇄된 영화표가 점차적으로 영수증 형태의 티켓으로 전환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기업이 많은 비용절감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영화표를 추억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관객들은 아쉬움을 표하는 사례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낸 아이디어가 자신의 사진을 영화표로 받을 수 있는 '포토티켓'이라고 하는데 신입사원이 낸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게되고, 바로 CJ CGV전산팀에 배치되어서 '자 만들어봐'하는 지령(?)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


지금은 '프로그래머'라는 커리어에서 전환해서 글로벌 서포트 부서로 옮기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신입사원의 아이디어와 개인의 터닝포인트도 확실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CJ가 가진 문화라고 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내일은 '도전'이다 라는 말로 발표가 끝났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말씀하신 것 같네요.



직장생활 2년차에 프랑스로 날라가 거대 프로젝트를 완수한 김년경님(CJ 오쇼핑 이미용 사업팀)


저는 CJ오쇼핑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글로벌 2위라고 하네요. CJ오쇼핑에서 2년 근무하다 Caudalie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를 보고 방송 독점권 프로젝트를 기획, 상부에서 바로 허락을 받아 단신으로 거대계약을 체결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Caudalie 브랜드를 국내 홈쇼핑에서 처음 방송하는 날... 하루만에 엄청난 매출을 올려 '대박'의 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꿈을 현실적으로 계획하고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CJ는 이렇듯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단어로만 끝내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총체적인 업무경험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




하늘은 공부한 남자,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 김석규님


바이오사업관리팀 김석규님의 강의는 취업시장에서 각광받는 인기 전공이 아니라도 자신감을 가진다면 얼마든지 전공과 무관하게 멋진 일을 찾을 수 있고 기회를 살릴 수 있다는 메세지를 들려준 강의였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기회를 살려보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더군요 ^^



CJ올리브영 상품 기획팀 설석현님


밀리터리옴므셋트 화장품을 개발한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해서 모두 채택받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성을 갖춘 아이디어라면 그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끝까지 지원해주는 기업이 CJ라고 하네요. 신입사원이라도 직급에 관련없이 누구나 기획자가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CJ라는 것을 다시 끔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Cj E&M 광고 글로벌 영업팀 최윤용님


MAMA(Mnet Asia Music Awards)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었습니다. 특히 가수 '싸이'가 그냥 '운이좋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대박이 난 이유가 있더라... 라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어워드다 보니 가수들이 리허설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가수 '싸이'는 정말 사소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리허설을 거듭하여 실수의 가능성을 줄인다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연습과 리허설을 통해 준비하는 사람만이 멋진 생방송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메세지와 함께, 인생은 '생방송'이란 말로 강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



CJ 프레시웨이 글로벌상품 사업팀 한진수님


'꿈꾸고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라는 주제로 짧은 강의였지만 멋진 스토리가 담겨있는 강의였습니다. 1등을 해본적은 많지 않지만 항상 '최고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인생을 개척해왔고, 지금까지 2권의 취업과 관련된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CJ 내일을 말하다 2013 채용설명회를 통해 CJ의 기업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었고, 곧 취업준비생이 되는(?) 저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되었던 자리였습니다.


회장에서 거듭 이야기되었던 것은 '스펙'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 누구나 가진 스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차별성을 어떻게 실무/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지...  경험을 통해 배운 '명확한 성과'를 자소서에 담아내는 것이 인사담당자의 조언이네요 ^^


2013년 상반기 CJ그룹 신입사원 모집은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CJ그룹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서두르셔야 겠네요. 접수마감은 2013년 3월 26일 오후 18시 까지인데 항상 마감일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하루 전까지 접수를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취업을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에 꼭 원하는 기업에 등용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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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cruit.cj.net



* 저도 CJ에 도전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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