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핸드메이드 북커버 by toring

2013. 8. 17. 15:25일상🤔Sc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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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전보다 책을 안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전자책(ebook)으로 조금 씩 독서량을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중, 얼마전 아는 분께서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만들어 선물해주신 수제 북커버를 공개봅니다. 


bookcover by toring


이 북커버를 만들어주신 분은 취미로 북커버를 제작해서 지인분들께 선물해주시고 계신데... 지금은 입소문이 나서 대량생산 주문을 받아 주말을 북커버를 만드시는데 소비하고 계시다는 풍문이 전해져 오네요 ^^



포장을 뜯기 전~



앞면 뒷면 디자인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다 :)


handmade by toring!



지금 읽고 있는 종이 책은 얼마전에 읽은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한근태'밖에 없어서.. ^^ 개인적으로 아끼는 저서인 '꿈을 설계하는 힘 / 김현유'에 씌워봤습니다. 


책을 올려놓고


이렇게 안쪽으로 쉽게 밀어넣으면 된다.



북커버를 착용한 뒤 책의 모습 :)



책을 소중히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처럼 보이네요. 

게다가 핸드메이드 수제 제품이라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거! ㅋㅋ


물론 유사디자인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선물받은 만큼 소중한 책에 씌운뒤 독서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뒷면~



앞면~


일반크기의 책에는 끈으로 된 책갈피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북커버에 끈이 내장(?)되어 있어서 기능성도 좋아요 :)



* 북커버를 제작해서 선물해주신 toring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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