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의달 토크콘서트 :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 /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 / 큐레이터 송인혁 세바시강의

2014. 6. 19. 18:22핀테크👓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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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6월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정보문화의달 기념식 행사를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기념식 취재 때문에 사진촬영에 집중하느라 2부 순서는 조금 늦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연결, 창의성에 답하다'란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님의 15년 기업 운영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스파크'의 저자이신 손인혁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연결, 창의성에 답하다 '토크콘서트'




솜노트, 솜클라우드가 시장에서 성과를 이루기까지...


위자드웍스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초기에 '위젯'이라는 서비스로 초기 블로거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입니다. 지금은 솜노트의 성공에 힘입어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하죠. 


표철민 대표가 위자드웍스를 창업하고 지금까지 겪어온 소소한 에피소드를 듣는 것은 저에게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국내 IT기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업문화'에 관한 특별 취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위자드웍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여러번의 사업실패 이후 지금에 이르었기 때문에 참고할 부분이 많습니다.


들리는 바로는(?) '한국의 구글'이라고 불리울 만큼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IT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일해보고 싶은 기업이기도 하죠 :)



(EBS 인터뷰 영상)


위자드웍스 출신 창업자 중 '리디북스'와 '핸드스튜디오'의 안준희 대표가 있었다는 것은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핸드스튜디오 안준희님의 강의는 세바시 235회, '청춘 여러분 아직도 위로가 필요합니까?'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나단 푸시가 말했다는 '흔들 수 있는 깃발' '변하지 않는 신념' '따를 수 있는 지도자' '평생을 함께할 친구'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죠 ^^




큐레이터 송인혁님의 강의는 이날 '창의성'과 관련된 주제라 '창조를 창조하다'는 세바시 강의와 비슷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함께 모이는 곳에서 연결고리가 생기고, 이로써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강의 영상을 찾아보니, 세바시 215회 강연인 '위대함의 탄생 : 퍼짐의 법칙'을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강의 내용 중에는 블로거들이 공감할만한 재미난 내용도 다루는군요 :)





여하튼 이 날 기념식 행사는 영감을 주는 두 분의 강연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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