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몬스터길들이기 7성 정복자 타르탄, 풍월주 장비 영혼석 스킬순서

2015. 2. 5. 01:10패션매거진👔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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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해드렸던 것 처럼, 몬길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종병기 란, 록산느, 미코라는 밸런스 붕괴 신 7성 몬스터들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 제 주위에는 해당 몬스터를 획득한 분들이 없습니다. 하긴... 신캐가 그리 쉽게 나올리가 없죠 ^^ 합성 전용 몬스터이기 때문에 더욱 획득하기 어려운 캐릭들입니다.


이번 7성 신규 캐릭들이 얼마나 강하냐면... 메인 이미지를 자세하게 보면 상타 7성 캐릭으로 취급받고 있는 적월, 비비안, 루나, 파우스트가 쓰러진 모습으로 배경 처리 되어있죠.


몬길 최종병기 란

▲ 2015년 2월 3일 업데이트로 7성 등급표를 갈아버린 최종병기 란 외...


저도 기대의 부풀어서 준비해둔 6성을 합성했는데... 한번은 '카이얀''에리카'가 중복으로 떠서 한계돌파용으로 남겨두었고... 새로 입수한 7성 2마리 밖에 없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캐릭들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소개를 해볼까 해서 아래에 정리해봅니다.


여담이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비비안, 적월, 가렌총사, 지원, 치노, 안나 등 일부 캐릭들이 기존 4~5등신에서 6~7등신 외관으로 바뀌는 패치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4:33 의 영웅 for Kakao의 최근 인기를 조금 신경쓴 듯 보이더군요.


(생각해보니 주위 분들 중 30~40대 스마트폰 게이머분들은 영웅을 즐기고 계시던데... 현실적인 그래픽인 7~8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이 구매력이 높은 연령층 분들에게 조금 더 잘 맞나 봅니다. 전 몬길류 같은 캐주얼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말이죠 ^^)


▲ 이건 4성 지옥불 길리언과 폭염마 길리언을 갈아버리기 전 기념 스샷


▲ 6등신으로 늘씬해진 광전사 치노


▲ 기존 캐릭들도 그래픽 효과가 조금 더 디테일해 지긴 했는데,

앞으로 기존 캐릭들이 모두 6~7등신으로 늘어나면 익숙해지기까지는 조금...


여담으로 모험 던전을 돌 때 줌인줌아웃 카메라 시점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점이 다소 바뀌니 핵앤슬래쉬 게임 분위기가 나도록 변경되어 가는 기분입니다.




몬스터 길들이기 7성 : 풍월주



'풍월주'는 6성 유신의 7성화 입니다. 이 캐릭은 '보스대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7성이죠. '다시 뽑기'를 누르려다가...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킵해두었습니다.


추천되는 템 셋팅은 강력한 딜을 넣기 위해 '공공' (공속) 세트를 줍니다. 악세사리도 공격력을 올려주는 위주로 짭니다. 7성 프레이즈 목걸이 세트가 있다면 과감하게 주어도 괜찮구요. 캐츠아이 세트도 괜찮아 보이는군요.


영혼석은 기본적으로 개척지 + 용암이고, 팀대전에서 쓰려고 생각 중이라면 어글을 고려해서 용암+용암으로 셋팅하기도 합니다.


스킬 순서는 바꾸지 않아도 될만큼 잘 짜여져 있습니다. :)



몬스터 길들이기 7성 : 정복자 타르탄



'정복자 타르탄'은 초기보다는 많이 평판이 나아졌지만... 제가 좋아하는 7성은 아니라서 '다시뽑기'를 눌렀습니다. 그런데 '네트워크 오류'가 뜨면서 재접속이 되더군요. 결국 다시 뽑기가 안된 상태에서 다시 접속이 되어서 타르탄을 안고 가게 되었네요.


7성 타르탄의 패시브가 치명타 공격시 일정 확률로 자신의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상대방을 방어력 감소시키기 때문에... 치치 (치명타) 아이템을 몰아줍니다. '광기의 도끼/투구'를 주면 되겠네요. 악세사리는 캐츠아이.


영혼석은 개척지+용암이 추천 영혼석 조합입니다. 물론 융합해버릴 거라면...


스킬 순서는 굳이 바꾸지 않아도 어느정도 활약을 하겠지만 효율을 높히기 위해서 무적 스킬인 '스파르타'를 1번으로 놓기도 합니다. 


좋은 패시브를 가지고 있기에 패시브 발동이 잘 걸리느냐 아니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캐릭입니다. 모험은 상향패치 이후 어느정도 딜탱이 가능한 캐릭으로 잘 도는 편이라 첫 7성이 타르탄이라 해도 너무 실망하지는 않기를... 무적스킬 덕분에 의외로 좋은 생존력을 바탕으로 패시브의 가호를 받아 딜을 뽑아낼 수 있으니까요.


재밌게도 한계돌파를 할 경우 성능이 올라가는 캐릭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유를 분석해보자면 스킬 성능들이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스탯이 낮기 때문에 버려지는 캐릭터였기 때문입니다. 한계돌파를 통해 약점이었던 스탯수치를 올려주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마치 예전 6성 다일을 보는 듯 합니다. 융합으로 없애버리기 전에 한번쯤 한계돌파를 고려해봐도 좋을 듯. 아니 한계돌파할 상타들이 얼마나 많은데 타르탄까지 챙겨줄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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