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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일자리 만드는 일이 모든 일의 일순위 입니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서울시의 다양한 일자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앞으로의 지원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보는 '일자리 대장정'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부터 시작해서 31일까지 이어지는 긴 일정 중 저는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려 노력하는 창업 스타트업과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나누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공유경제 현장 (10월 21일)을 취재하게 되었는데요.


박원순 시장님과 하루 일정을 바쁘게 움직이면서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고' 개선방안을 '만드는' 일자리대장정의 취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시민분들의 생생한 모습도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였죠.


첫번째 이야기는 앞으로 서울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울 '서울창업허브' 개회식과 함께 개최된 100인의 서울 창업포럼 결과보고 총회 현장입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쉬지않고 진행되는 빼곡한 일정이라 3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박원순 시장님과 일자리 대장정의 발자취를 담아봅니다.


▲ 서울 일자리 대장정 이동차량

::2015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 사이트 바로가기 ::


서울시 창업허브 개회식,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결과보고 총회


▲ 서울 창업허브 조성계획 및 서울창업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회장으로 입장하고 계신 박원순 시장님



서울창업허브 조성지는 예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쓰이던 (마포구 백범로 31길 21) 건물을 리뉴얼하여 앞으로 총 700~800팀이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가 들어설 장소입니다. 서울시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여러 창업지원센터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도맡아 하고, 예비창업가와 창업지원을 위한 모든 이들에게 오픈된 공간으로 2017년 2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은 본격적인 서울창업허브 조성계획을 듣고 100인의 창업포럼의 결과보고가 열리는 일정으로, 창업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생겨나는 큰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케팅, 교육, 브랜드, 투자 분야의 각각 성과보고와 향후 계획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분야별 우수창업기업들과의 만남, 그리고 대화


▲ 우수 창업기업 전시부스에서 창업자들과 대화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님



회장에는 각 분야별 우수창업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나와 자사의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운전자들을 위한 커피브랜드 브링커피, 홈오토메이션과 로봇을 제작하는 럭스로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함에도 주의깊게 이야기를 듣고 피드백을 주는 박원순 시장님의 정성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도 남는 시간에는 창업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창업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어려운 점,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서울시에서 실제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폭넓은 지원을 위한 중요한 대화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울창업허브, 창업의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



본격적인 행사는 박원순 시장님의 인사말씀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약 한달동안 쉴틈없는 일정으로 이어지는 '일자리대장정'을 시작한 의의에 대해 다시 말씀해주셨는데요. 청년 실업과 더불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을 다시끔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울시에 창업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서울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창업 생태계가 서울에 마련되어 '마포 창업 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는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투자, 마케팅, 교육 등 각 분과별로 창업지원을 위해 모인 100인의 창업포럼 연구성과 발표


곧 이어 창업도시 서울을 위해 각 분야별 연구성과와 향후 진행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투자 분과에서는 온라인 원스탑 창업지원 및 투자 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한 방안이 발표되고, 마케팅 분과에서도 창업을 지원해주는 각 지원 사업의 마케팅이 강화되어야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활발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져 창업지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100인의 서울창업포럼의 탄탄한 협업 구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제조한 드론 날리기 퍼포먼스


회장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직접 만든 드론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 서울 창업허브 생태계를 응원하는 기분좋은 이벤트였던 것 같네요. 


▲ 2017년 개소할 서울창업허브 상세 계획 발표


본격적으로 뒤에 보이는 건물을 리뉴얼하여 2017년에 오픈하게 될 서울창업허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각 층별 세부구조 상세안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 2017년 서울창업허브로 새롭게 탈바꿈할 구 한국산업인력공단 건물


서울창업허브는 '소통이 자유로운 공간'을 컨셉으로 잡아 입주한 창업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 긴 복도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교류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 창업 생태계를 촉진시키기 위한 허브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장소를 미리보니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2017년 2월 오픈을 하게되면 저도 다시 이곳을 찾아와보고 싶어집니다. ^^



마지막으로 다음 일정인 '업사이클 산업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박원순 시장님이 떠나기 전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관계자 분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창업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하기 위해 서울시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생적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맡아달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울창업허브 조성계획과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의견나눔을 통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고, '창업의 도시 서울'로 불리우기 위한 또 다른 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 열린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의 생생한 현장 모습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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