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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저는 지난 주말에 명동에 있는 고기맛집, 육통령에서 가족들과 함께 든든하게 식사를 했는데요.


명동에서는 맛있는 고기집을 찾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곳에서 맛본 오겹살과 목살, 그리고 식사메뉴가 참 맛있어서 사진을 찍은 김에 시간을 내어 정리해봅니다.


앞으로 명동에 있는 고기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자주 추천해드릴 것 같네요.


▲ 명동 거리 (명동8나길)에 위치하고 있는 육통령


찾아가는 방법은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걷다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쭉 가도 되고, 5번출구에서 앞으로 쭉 가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여기 주력 메뉴는 오겹살이라고 하네요. ^^


주문한 음식은 흑돼지 오겹살 2인분, 목살 2인분과 세븐브로이 맥주, 육회와 냉면, 후식 막장찌개 등등입니다. 이 날은 정말 많이 먹은 날 중 하나입니다. :)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이 나오는데요. 처음왔다고 말씀드리니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고 육통령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반찬들이 많다고 설명해주시더군요.



▲ 갈치속젓(순태젓)과 밴뎅이젓갈을 섞어 만들었다는 특별 고기 양념장


▲ 입맛에 딱 맞았던 파절임 야채 & 샐러드



고기집이지만 함께 먹을 수 있는 야채 샐러드가 정말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이곳에서는 상추 대신 직접 담근 깻잎지가 맛있다고 해서 유심히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오겹살 고기와 함께 먹으면 특별히 맛있었던 깻잎지


▲ 육회



고기를 굽기 전에 잠깐 육회를 먼저 먹었는데요. 육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라 할만한 맛이네요 ^^ 가끔 육회가 땡길 때가 있었는데, 이날 먹었던 육회도 참 맛있었습니다.


▲ 구워지기 시작한 흑돼지 오겸살




드디어 오겹살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황금대나무 숯을 사용해서 고기의 맛과 향이 더 깊은 것이 특징인 것 같더군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 배고플 때 통오겹살 구이 만큼 맛있는 고기도 찾기 힘들더군요.


▲ 알맞게 구워진 오겹살 고기



오겹살 고기는 깻잎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도 참 맛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특별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좋더군요.


▲ 고기맛을 더 보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한 목살



목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숙성고기와 대나무숯불 구이의 조합이 잘 맞아 떨어져서 고기맛이 참 깊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육통령의 명물이라는 세븐브로이



전에 이곳에 와보신 분이 세븐브로이 맥주를 극찬을 하길레 술을 많이 즐기진 않지만 맥주도 주문해서 마셔봤는데요. 향이 독특하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곳에 고기를 맛보러 오셨다면 맥주도 한번쯤 맛을 보실 것을 추천해봅니다. 다시 생각날만큼 독특하고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


▲ 고기 + 순태젓 + 벤뎅이젓갈 양념의 조화



식사를 하고 싶어져서 막장찌개와 비빔냉면, 물냉명을 주문했습니다. 막장찌개는 공기밥하나와 같이 나오는데, 방 한 공기를 막장찌개에 말아서 불판위에 올려놓고 먹을 수 있더군요.



이곳은 물냉면도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냉명이죠 ^^



비빔냉면은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조금 강한 것 같더군요. 확 매운 비빔냉면보다 고기를 먹고 나서 입가심하기 위해 비빔냉면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또 먹고싶은 오겹살!



명동에 있는 육통령은 위치도 좋고, 번화한 명동 거리에서 고기가 먹고싶어질 때 찾아가기 딱 좋은 곳이네요. 


흑돼지 오겹살, 목살 고기와 특별 양념젓갈, 깻잎반찬과 맥주까지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가끔 해외에 사는 외국 친구가 놀러오면 명동에서 만나고는 하는데, 고기를 먹고싶다고 하면 육통령에서 다시 한번 식사를 하러 가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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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충무로1가 25-36 | 육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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