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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게 되면서 지인이 무선 충전기를 하나 구입해 달라고 부탁받아 사게 된 삼성 트레이 디자인 무선 멀티 충전기 입니다.


이 제품은 동시에 총 3개의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대로 유명한데요. 무선 충전은 2대, 다른 하나는 USB 케이블로 연결해서 유선 충전 1대가 가능합니다.


집에 하나만 있으면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겠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꽤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AC 전원 케이블을 잘 숨길 수 있다면 말이죠 :)


삼성 트레이 디자인 무선 충전기


▲ 삼성 트레이디자인 무선 멀티 충전대 (EP-PA710)


최근들어 삼성이 북유럽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기기를 여러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예를 들면 알파벳 I모양을 본뜻 세리프TV (SerifTV)라든지, 우유병 모양의 보틀 디자인 무선 충전 스피커라든지 말이죠 ^^ 어찌되었든 트레이 디자인 무선 충전기 박스를 오픈해보면...



위와같이 오른쪽에 무선 충전대 본체, 왼쪽에 전용 AC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메뉴얼 및 USB Type-C 케이블이 있네요. 갤럭시노트7과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제품이라 이제 대부분의 삼성 모바일 제품들이 USB-C 규격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 트레이 디자인 무선 멀티 충전대 구성품들



AC 어댑터를 잠깐 살펴보면 정격출력 DC 12V 2.1A / 9V 1.67A / 5V 2A 입니다.




총 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라서 갤럭시노트7에 들어있는 일반 충전기보다 더 큽니다. 위에 있는 것이 트레이 디자인 충전대용 어댑터, 아래가 노트7 들어있는 충전기 입니다.



▲ 뒷면


뒷면을 보면 전원 연결을 위한 USB-C가 오른쪽에 보입니다. 왼쪽은 추가 충전기기를 연결하기 위한 일반 USB 포트입니다.


아래를 보면 발열 처리를 위한 통풍구가 보이는데요. 실제로 열을 받으면 팬 소리가 납니다. 덕분에 무선 충전 도중 발열이 심하지 않아서 쓰기 좋네요


▲ 앞면


무선 충전대이다보니 앞면에는 간단한 LED만 있습니다. ^^

▲ 실제로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AC USB 케이블을 꽂으면 이런 느낌


충전대는 검은색인데... 왜 케이블을 흰색을 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설명서를 간단하게 읽어보고 바로 무선 충전을 시도해봤습니다.



왼쪽 오른쪽 아무 곳이나 올려두면 충전이 됩니다. 아무렇게나 끝면에 걸쳐놓는 것이 아니라 정 가운대에 포지셔닝을 해야 무선 충전이 시작되니 처음에는 조금 익숙해져야 할 것 같네요.


▲ 지금은 무선 충전 중...



테스트를 마치고 책상 위에 설치해보니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 센터링을 잘해서 올려두면...


▲ 약 1초 뒤에 위와 같은 화면과 함께 무선 충전이 시작된다


▲ 오른쪽 트레이에서도 충전 OK


2~3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가격은 정가 기준으로 6만 6000원이지만 저는 회원가 할인 및 삼성WA 할인쿠폰 + 그동안 모아둔 포인트로 1만8천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고 있으면서 집이나 오피스에서 사용할 무선 충전대를 찾고 있다면 이만한 제품도 없겠죠 ^^


* 정작 이 포스팅을 쓴 저는 지금 다른 분에게 트레이 디자인을 선물해주고

갤럭시노트7을 유선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




댓글
  • 프로필사진 Brian 얼마전 구입한 S7 엣지가 미쳤나봐요. 어느날 자기 맘대로 메세지를 입력해서 보내질않나 인터넷 사이트를 맘대로 서핑하기도 하고 제 연락처를 막 검색하기도 하고... 순간 깜짝 놀랐어요. 고민끝에 모두 공장초기화하고 잘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났네요.... 다행히도 당시 옆에 다른 전화기가 있어서 그걸로 비디오 촬영을 했는데 살짝 무서운 느낌이.... 어쨌든 이러한 부분때문에 삼성측에 제품 교환을 요청했지만 다시한번 공장초기화를 해보라는 답변과 함께 정중히?? 거절하시네요. 흡사 자동응답기와 대화하는듯 했습니다. ㅎㅎ.
    노트7 사태 이후로 가뜩이나 삼성제품에 불안감이 많은 상황인데 직접 이런일을 당하다보니 그동안의 충성도?? 를 감안한다면 적잖은 배신감도 느껴집니다.
    사실 저는 현재 노트7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29일 이후 교체해 준다고 하는데 얼마전부터 전화기가 좀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아마도 배터리가 조금 부풀어 오른듯..... 어차피 신제품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참고 기다리는 중인데, 얼마전 교체시 색상변경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하니 또 정중히? 거절하시네요.(참고로 저는 말레이시아에 거주중인 교민입니다. ) 같은 제품을 같은 돈을 주고 샀는데 어느 지역은 환불도 가능하고 고맙게도 그냥 교환을 원할시에는 통신비 보조도 가능한걸로 압니다. 그런 고객님이 눈물나게 감사한 모양입니다....
    헌데 그외 지역에서는 환불은 커녕 그냥 교환을 하면서 색상만 바꿔 달라는데 그도 정중히? 거절을 하시니 참 할말이 없네요.
    물론 저도 한국 사람이라 이번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돼서 삼성이 잘 됐으면 좋겠고 또 내심 응원도 합니다. 해외에 살면서 좀 더 비싸더라도 가급적이면 가전이나 핸드폰 등은 삼성제품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런 충성심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충성스런 고객으로서 대접을 받지는 못할망정 홀대를 당한다고 느낀다면 그 누가 예전같은 충성심을 이어갈지 내심 궁금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현지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저의 이런 상황을 보고 살짝 놀리기도 합니다. '삼성은 2년짜리 폰이야. 이참에 아이폰으로 갈아타. 지겨울때까지 쓸 수 있어....'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할까요? (생각해보니 예전 s2는 18개월만에 고장났고.s3는 2년 좀 넘게 그리고 s4는 20개월 .s5는 정확히 23개월 만에 고장이 났네요....) 현지인들 놀림에 반박하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100만원이 넘는 2년짜리 시한부 전화기를 만드시는 삼성전자 관계자 분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고 현실을 똑바로 보십시요..
    2016.09.24 1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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