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USB 선풍기 VH104, 무더운 여름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저소음 USB 쿨링팬 사용 후기

2017. 7. 29. 21:43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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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 보다 더운 여름 시즌입니다.

요즘 지하철 출근 시간에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용 미니 손 선풍기를 많이들 들고 다니시는데요.

오늘은 사무실에 사용할 수 있는 USB 선풍기를 소개해봅니다.

17,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저소음이 특징입니다. 

 

USB 선풍기, VH 104 (샤오미 저소음 USB 선풍기)

 


제품 이름은 VH104입니다. 검은색인 블랙 모델도 있는데, 흰색이 살짝 더 가격이 저렴하네요 ^^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간단한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쉬운 영어와 그림으로 설명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제품 작동 방법 자체가 매우 직관적이기도 하구요 ^^

 

VH 104 USB 선풍기를 꺼내어서 살펴보면...

 

 

앞쪽, 뒷쪽으로 FAN이 두 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USB 포트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컴퓨터 USB에 꽂아서 사용하면 안성맞춤이겠죠 ^^

 

그리고 인조가죽 재질의 손잡이가 달려있는데요. 손잡이 고리를 벽에 걸어두거나, 적당한 각도 조절을 위한 받침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테이블 위에 놔둘 때 받침대로 써보자 ^^

 

 

VH 104 USB 선풍기를 처음 보면 가장 의아하게 생각되는 것이 바로 '스위치가 없는 디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저 프레임을 툭 치면 팬이 돌아가도록 되어 있죠. 조금 더 세게 건들이면 더 강한 바람 세기를 내주는 2단 조절이 가능합니다.

▲ 세차게 도는 바람

 

VH 104는 소음을 매우 적으면서도, 꽤 강한 바람세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직접 비교해본 결과 요즘 충전식으로 휴대할 수 있는 미니 손 선풍기보다는 바람이 꽤 쎈 편입니다.

 

 

회사 사무실에서 전기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에어콘을 꺼둘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시원한 바람을 씌고 싶어서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한번 사용을 해봤습니다.

 

 

▲ 설치 완료!

 

 

설명해 드린 것처럼, 원형 통을 툭툭 치면 펜이 돌기 시작합니다. 잘 안되면 손으로 잡고 탁 쳐주거나 수직으로 살짝 흔들어주면 팬이 동작합니다. ^^

 

 

 

어떤가요? 사무실이나 컴퓨터 책상에 하나 비치해두고 더울 때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면 한번 툭툭~ 건들이면 작은 선풍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주기에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VH 104 미니 선풍기의 장점은 5db이라는 아주 적은 소음만으로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발열이 없다는 것, 미니멀한 디자인이으로 책상 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 등등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볼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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