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 여행 스토리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2010. 9. 17. 19:09일상🤔Sc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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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 여행 스토리...

-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신지 몰라요 ^^ -

2007년 6월...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떠났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  지금까지 여행했던 이야기를 몇번이고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다보니 기회가 없었습니다. ^^: 그 동안 밀렸던 포스팅을 모두 정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면... 시간을 기록하는 일은 미루다보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 기록을 남기는 것인데 말이죠 ^^;
 
2007년에 저는 사진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해서 이것저것 찍어되기 바뻤고... 지금 생각해보면 꽤 철없던 시절입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제 모습은 많이 변해있는 것 같네요. 그나마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 2007년.. 일본 관서공항의 모습... 이곳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



-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곳.. 기억이 새롭다.. ^^ -


일본 관서공항에 도착해서.. 대부분의 관광객이 먼저 찾는다는 쿄토를 가지않고 곧바로 고베로 갔었죠. 처음 보는 일본의 깨끗한 거리모습을 보고 정말 반했었습니다. ^^; 그 곳의 모습은 예전에 어설프게나마 사진으로 정리해 봤었습니다. ^^


 [일본여행관련 예전글]
사진으로 보는 일본 고베(Kobe) 시내 : http://photowaker.com/130019677998
난킨마치 (차이나타운) 그리고 모자이크 (Mosaic) : http://photowaker.com/130033900610


같은 날 오사카로 돌아왔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오사카 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 예악한 호텔에 밤에 도착해서 길을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는데... 제가 묶었던 호텔 주변에는 참 재밌게 생긴 가게들이 많더군요 ^^ 골목골목이 마치 만화에서나 볼 듯한 아기자기한 풍경이었습니다. 마침 이때 영화 '다이하드4'가 일본에서 개봉하는 때였는지 극장 앞에는 특이한 조형물도 있더군요 ^^;



- 영화 다이하드 4.0 홍보 조형물...  어떻게 올려놨을까..? -
(조형물 근처에는 밤에도 항상 지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위험하니까요^^)

 

- 역시 일본에는 자전거가 많다... -


 

- 신기해 보이는 골목... -



 

- 골목마다 이렇게 숨겨진 음식점도... -

일단 놀아보자! 라는 생각에 두번째 날 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Japan)로 향했습니다. ^^... 이곳은 너무나 유명한 테마파크이기도 하지만... 최근에 방영된 '윤하 일본을 담다'에서도 나왔었죠... (에피소드 4편에... -_-;; 아닌가..?) 여담을 잠깐 말하자면... 윤하 일본을 담다 에피소드 중 도쿄 디즈니씨에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가 한때 머물렀고 가장 좋아하는 도시인 베네치아의 모습을 정말 그럴듯하게 옳겨놨더군요 ^^ 제가 살던 집 근처의 풍경도 그대로 만들어놨어서 꽤 놀랐었습니다. (저는 리알토 다리에서 5분거리인 관광명소 바로 앞에서 살았거든요 ^^)


-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하는 전철... 신기하게도 전철 천정에 선풍기가 달려있다...  -
(일본에 계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모습일까요? ^^;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USJ>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USJ)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시다시피 USJ는 남녀노소가 즐길만한 특별한 테마파크입니다. 헐리우드 영화 컨텐츠를 어트랙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 디즈니랜드가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면 USJ는 오히려 어른들이 즐길만한 어트랙션이 많아 인기가 좋죠 ^^ 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일 인기좋은 '스파이더맨'을 한번 타보면.. 다른 놀이시설이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 그만큼 충격적으로 재밌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지금은 어떤 새로운 어트랙션이 더 생겼을지 궁금해집니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티켓..  -





- USJ에 들어가기 전, 입구 근처에는 이국적인 쇼핑센터로 가득차있다... -

- 사진찍기 좋은 곳..? -


그러고 보니 우니라나에도 언젠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생긴가는 소식이 예전에 들은적이 있는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아무튼 아침 일찍가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도착하기 위해 조금 서둘렀지만 결국 점심시간 때쯤 도착한 것 같네요 ^^;




- 저 멀리 입구가 보인다... -



- 입구에서 반기는 찰리 브라운... -


- 스누피... 그리고 항상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노란새.. -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 )




- 기념사진을 꼭 한번 찍고 가야 하는 곳이다.. ^^ -



- 생각보다 매우 크다.. ^^ -


USJ에 오면 꼭 한번 기념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지구본이 있습니다. ^^; 생각보다 커다란데 빙빙 돌아가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기념사진을 찍어야 하죠 ^^; 저도 삼각대를 세워놓고 타이밍을 재느라 약간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




<USJ 안으로 들어와서... >





- 테마파크 내부는 매우 이국적인 건물들로 꾸며져 있다.. 마치 유럽의 거리처럼 보인다. -


 

- 이 때는 스파이더맨이 정말 인기가 있었다.. 마침 3편도 상영중..  ^^ -



 

- 잠시 돌아다니다 보이...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발견...아.. 이런곳이구나.. 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


 

- 이런 캐릭터가... 읔.. 엄청 귀여워 보인다.. -

 

- '나 불렀수?' 하는 것 같다.. -
(이 인형 인기좀 짱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조금 둘러보다가... 가장 재밌다는 스파이더맨을 탔습니다. ^^ 당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면 '스파이더맨은 꼭 타보세요'라는 말밖에 없더군요 ^^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기다리는 시간만 2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엄청난 인기의 어트랙션인데... 타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가더군요 ^^;


- 슈랙4D와 세서미스트리트 공연을 교차로 하던곳.. 시간대를 잘 맞춰들어가야 하는데... 결국 슈렉4D를 본 기억이 난다.. -
(일본어로 대사가 나오기 때문에 영상은 재밌어도 일본어를 알아들어야 더 재밌습니다. ^^)

 

( 이곳은.. 어떤 곳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


 

- 스파이더맨 관련 물품을 살 수 있는 곳... 당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스파이더맨 어트랙션도 근처에 있었다. -
(대기시간이 보통 1시간 반을 출쩍 넘길정도... 일찍 가도록 하자 ! ^^)


 

- 안으로 들어가보면... -

 

-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상품이 한무더기로 있다... 이 상점 전체가 거미와 관련된 물품만 있다는...  -


 

- 이건.. 꽤 괜찮아 보이는데... -


 

- 스파이더맨 인형부터 시작해서... 모자..가방, 장남감, 악세사리 등등.. -

 

- 스누피샾에 가면 스누피관련 제품이 가득... -
(아마도 캐릭터 상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것 같네요 ^^; 그렇지만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 )


 
<쥬라기 공원>


- 영화 쥬라기공원에 나오는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



- 입구도.. 영화처럼 비슷하게.... -



- 쥬라기공원 어트랙션은 물이 많이 튀긴다는 소문을 들어서... 직접 타보지는 못했다... -
 

- 인공 폭포까지 만들어져 있으니까... 물이 많이 튀기긴 할 것 같은데... -
(안타봤으니까 모르죠 ^^)



- 이곳은 쥬라기공원 레스토랑...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가 보다... -


 

- 쥬라기공원 샾... 이곳에는 공룡과 관련된 상품들이.... 공룡 앞에서 사진찍기도 좋은 곳. -


 

- 안에 들어가보면.. 주로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다. ^^ -


 

- 스턴트 액션을 공연하는 WaterWorld.. 시간관계상 역시.. 못봤다는.. ㅜㅠ -




<USJ 이곳저곳... >



- 정말 멋지게 꾸며진 곳이 많다. -




- 밤에는 물위에서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






- 이곳저곳 모두 사진찍기 좋은 곳 -



(이 캐랙터 이름은 뭘까요? ^^ )





아 참.. 몇가지 빼놓은 곳이 있군요 ^^; 이곳에는 터미네이터도 있습니다.
 


꽤 오래된 어트랙션 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더군요  ^^ 사실 스파이더맨을 타고나면 다른 어트랙션들은 평범해 보이지만.. ^^ :  그래도 꽤 재밌는 공연이었습니다. ^^ 3D영상과 공연을 같이 하는데... 아직도 똑같이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대부분의 USJ어트랙션은 배우들이 연기를 하기도 하고.. 3D나 4D 영상이 상영되는 곳이 많습니다. ^^;




- 이건.. 죠스에게 먹히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


 

- ET Adventure.. 역시 시간이 부족해서 타보질 못했다.. -
(이곳은 아침 일찍가서 하루종일 즐겨야 하는 곳이더군요 ^^ 꼭 일찍 가세요 ^^ )
 


<거리 공연 >


- 퍼레이드도 하고... 거리 공연도 자주한다... 시간표를 참고하면 좋을듯.. ^^ -




- 블루브라더스... -





- 인기가 좋은걸까...? 잘 모르겠다.. -




- 직접 그림을 그리는 거리 예술공연도 있었다... -



( 이건... 밤에 하는 불꽃놀이 같은 것 같은데...결국 못봤네요 ^^ )



 
오사카에 들르는 젊은 관광객들은 주로 맛집탐방과 USJ 그리고 텐포잔(관람차)에 가보는 것 같더군요 ^^ 최대규모의 아쿠아리움인 가이유칸도 꼭 들러야 하는 코스로 유명합니다. ^^ 마지막에는 오사카성에 들르는 것 같더군요 ^^ 저는 오사카성에는 못가봤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바로 가이유칸과 텐포잔으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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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여행기는 텐포잔과 가이유칸으로 이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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