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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퍼잡스키 <토탈미술관>
링크, Dan Perjovschi에게 영감을 받다.


- 낙서로 세상을 투영하다 -
<댄 퍼잡스키 개인전>


2011년 11월 12일, 댄퍼잡스키 개인전을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관람회는 올포스트를 통해서 초청되었었는데... 정말 감명깊고 재미있게 관람한 전시회중 하나였습니다. 관람회가 오늘까지라 (12월 4일) 조금 더 일찍 후기를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일정이 바쁜 나머지 지금에서야 올리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뭐야! 이런 그림은 나도 그리겠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낙서속에 들어있는 철학과... 왜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한 3~10초 정도 생각해야 깨달을 수 있는 그의 세계에서 많은 영감_Inspiration을 받았습니다. 그가 다시 한번 내한 전시회를 연다면 꼭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

댄퍼잡스키의 낙서는 매우 특별했습니다. 하나하나 작품을 감상할때마다 깊게 생각에 빠지게하고, 실소와 함께 감탄할 정도로 말이죠 ^-^ 특히 그가 직접 한국에 와서 남긴 유리창 낙서는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그의 작품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한번 같이 보실까요? ^^


^ 댄 퍼잡스키 개인전 스케치 ^

- 그의 전시회는 입장부터 특별했다 -










- 대한민국, 스마트폰의 노예? -
(묘사가 그럴듯 하네요 ^^)




- 커피카페 커피카페 -

Cafe Coffee Cafe Coffee... 도대체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댄 퍼잡스키가 한국에는 수많은 커피전문점이 있는 것을 보고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 우리나라는 정말 커피를 파는 카페가 많죠 ^^ 재미있는 시각입니다. ^^
 


- 한국에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는, 맥도널드와 파리바게트를 표현한 것 -

댄퍼잡스키가 한국에 와서 주로 어디를 보고 떠났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유독히 맥도널드가 많았다고 합니다. MC는 맥도널드를 표현한 것이고, 맥도널드 다음으로 많이 보인 것이 파리바게트의 에펠타워 아이콘이라는 군요 ^^ 마치 맥도널드와 파리바게트가 경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댄퍼잡스키는 한국에서 프랑스의 수도 Paris_파리에 관한 문구를 많이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파리지앵을 많이 동경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을까요?







머리속에 있는 것 : Almost Nothing
스마트폰 안에 있는 것 : 메세지, 주소, 생일, GPS, 뉴스, 이메일, 트위터, 음악, TV, 영화, 이북, 사진, 앱...











- 무소식이 희소식...-
-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들... -



- 어우 매워! 어우 맵다...!  -
(한국사람들?)




-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사람들.. -
(컴퓨터를 열면 무언가 알지만, 컴퓨터가 없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풍자한 것이라고... )


- 이것봐! 난 내 직장이 싫고, 아내도 싫고, 집도 마음에 안든다고! 넌 참 운이 좋구만! -



- 정치, 스포츠, 스타뉴스, 가십, 광고... 그런데 문화는 몇 페이지 안되는군.. -



- 정말 낙서 예술이다 ^^ -






- 나올때 확인한 재치있는 그의 낙서 -
(난 신과 경쟁하고 있다. 예술가 백남준과 같은날 같은 시간에 전시회를 열다니...)




- 지식 권력층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 -





- 자 이제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








- 기념품으로 받은 티셔츠 -


- 삽화가 역시 재치있다 -




이밖에도 수없이 많은 보물같은 낙서 아트가 많지만... 다 다루기가 힘드네요 ^^ 댄퍼잡스키의 위트있는 낙서를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참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한 것 같네요 ^^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끝나기 전에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늦은 후기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이런 전시회는 조금 더 일찍 갔다와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 Friday, 간판이 수없이 번뜩이는 우리나라 번화가를 표현한 것 같다. -
(옵티머스LTE로 촬영했는데 마음에 드는군요 ^^ 바탕화면으로 사용해도 될듯..)





* 댄 퍼잡스키가 제 블로그를 봤다면 어떤 낙서를 해줬을지 궁금해지네요 ^^
여러분은 자주 낙서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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