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직원들을 의욕있게 만드는 9가지 방법

2014. 3. 16. 13:42핀테크👓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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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글이지만, 예전에 따로 스크랩 해둔 것이 기억나 시간을 내서 요약해 봅니다.




원문 글의 제목은 '9 Things That motivate employees more than Money' 입니다. '부하직원들에게 돈(월급)을 주는 것 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에 열중하게 만드는 방법' 정도로 번역할 수도 있겠네요.


1. 칭찬에 인색하지 말자.
칭찬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특히 회사 대표가 직접 직원을 칭찬해주는 것은 예상보다 훨씬 효과가 큰 법이다. 직원들이 성과를 내놓고 있다면 바로 격려를 해주도록 하자. 

2. 중간 관리자를 없애라?
일을 관리하고 있는 담당매니져를 없애라고? (허튼소리처럼 들리지만 특정한 업무에서는 중간관리자가 더 비효율적일 수 있다.)팀원들이 모두 한 사람에게 보고하게 만드는 것 보다 팀원들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주면 업무효율이 늘어날 수 있다.

3. 아이디어를 주입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라.
사람들은 지시를 받고 그 일을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 보다는 그 사람이 스스로 내 생각을 이해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도록'하고 직접적으로 지시하는 것 보다 '이 일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라고 물어보는 방법을 택해보자.

4. 잘못을 비판하거나 직접적으로 틀렸다고 지적하지 말라
그 누구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받고 싶아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면 선을 긋고 지적하기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었을까?'라는 대화로 토론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람직 하다. (실수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코치해 주는 것이 옳은 방법)

5. 모두가 리더가 되게끔 하라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직원들이 있다면, 그들을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스스로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도록 하자.

6. 일주일에 한번 쯤은 같이 식사를 하라
새로운 기업목표를 제시하거나, 중대한 사항을 공표할 때만 직원들을 불러모으는 것이 아니다. 가끔 직원들을 놀라게 해보라. 말 그대로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그들이 기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는 작은 의사표현을 해주어라.

7.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격려를 표하라
성과를 인정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사내 콘테스트나 게임을 통해 우수직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시적인 보상을 해주어라. (큰 비용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트로피나 상장, 상품권이나 시설이용권 등 작은 것도 좋다.)
 
8. 가끔은 사내 파티를 열어라.
팀 단위로 일하는 것은 때때로 적잖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쌓이는 법이다. 생일파티나 아웃팅, 사내에서라도 주기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자. 함께 일한다는 것을 되도록 흥미롭고 재밌게 만드는 것이 좋다.

9. 공을 나누고, 어려울 때도 함께 하라.
기업의 실적이 올랐다면 직원 모두와 함께 축하하라. 실망적인 결과가 나온다 해도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좋다. 회사의 상황에 대해 직원들도 알고 있어야 할 권리가 있고, 투명하게 공유할 수록 직원들의 의식이 높아질 수 있다.



모두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진 스타트업 바람이 부는 만큼, 앞으로 제니퍼소프트 / 핸드스튜디오로 대표되는 직원 복지 중심의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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