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피닉스3 HR 스마트워치 간단 사용 후기 (Garmin Fenix3 HR)
스마트워치라고 하면 가장 큰 단점으로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이틀밖에 가지 않아서 '시계'의 본연의 기능을 고려해볼 때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사용해보게 된 가민(Garmin) 피닉스3 HR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 스마트워치에 특화된 (특별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였습니다. 한번 완충하면 평균적으로 일주일 이상, 길게는 2주동안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니까요 ^^ 이는 가민 피닉스3 스마트워치가 마치 전자잉크 방식을 연상시키는 MIP (Memory in Pixel)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에 가능한 일인데요. MIP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뒷면에서 빛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밝은 곳에서는 매우 잘보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잘 안 보이긴 하지만 어두운 환경에서는 전자시계 처럼버튼을 눌..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