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4인치 모델을 사용하면서, 집에서는 맥세이프 충전기를 이용하지만, 회사에서나 다른 곳에 들고 나갔을 때는 별도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편할 때가 있는데요. 이번에 직구해서 사용하게 된 베이스어스(Baseus)의 GaN (질화갈륨) USB PD 충전기는 정말 최고더군요. 시간을 내어 간단하게 리뷰해봅니다. 직구를 하게 되면 보통 박스가 조금 마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제품에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ㅎㅎ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간혹 중국 플러그 제품도 있는데, EU 플러그를 잘 고르시면 됩니다. EU 플러그라고 해서 그렇게 헐겁지는 않습니다. 약간 안쪽으로 모여 있는 모습이라서 국내에서 사용되는 220V 돼지코 플러그에 꽂아보면 착 하고 잘 들어가고 쉽게 빠지지 않..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사용하다보면 단 2개의 USB-C 포트 (혹은 4개의 USB Type-C 포트) 때문에 답답한 상황이 펼쳐질 때가 많습니다. 외부에 미팅을 나가서 HDMI를 연결해야 하는데 별도의 젠더가 필요하고... 카메라에서 메모리를 꺼내어 사진을 옮겨야 하는데 연결할 방법이 없거나... 하다못해 제대로 된 USB Type-C 케이블이 없으면 아이폰을 연결하지도 못하고, 흔하게 쓰이는 외장하드나 무선 마우스 리시버를 연결하기도 힘들죠 ^^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맥북용 허브를 구해서 사용하는데요. 저는 웨이브링크(WavLink) 맥북 허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WavLInk UHP3405M은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충전 USB Type-C 포트가 있어서 특별하다 할 수 있죠 ..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거나 충전을 하려고 하면 꼭 필요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USB 연결 케이블 입니다. USB 케이블은 아무리 좋은 것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가끔 헤드 부분이 내부에서 끊기거나 하는 '단선' 현상이 있기 마련인데요. 항상 좋은 가격에 최고의 성능을 내어주는 주파집(Jupazip)에서 이번에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하길래 이번에 직접 펀딩(구입)을 한 '잘라쓰는 USB 컷팅 케이블' 후기 입니다. 주파집 컷팅 케이블 사용 후기 (좀비 케이블) ▲ DIY처럼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 쓰는 재미가 있는 주파집 컷팅 USB 케이블 먼저 주파집 컷팅 케이블은 케이블 따로, 커넥터 따로 옵니다. 원하는 케이블로 만들어 쓰는 재미가 있죠. 물론 아이폰(라이트닝 8핀), 일반 USB, microUSB..

애플은 AC 플러그 어댑터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죠. 교환이 가능한 앞쪽 어댑터 부분을 편하게 덕헤드(Duck head)라고 부르는데요. 평일에는 애플 공인 AS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전혀 없고, 드디어 토요일에 오후 2시 전에 시간을 애플 덕헤드 어댑터를 교환해 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항상 들르는 명동 프리스비 3층, 유베이스(UBASE)입니다. 이곳은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일요일은 휴무구요 :) 집에 찾아보니 사용하는 애플 제품은 많지만 어댑터 덕헤드는 3개가 교체대상이더군요. 교체가 필요한 덕헤드를 구별하는 방법은 애플 공식 사이트의 설명을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Apple AC 플러그 어댑터 교환 프로그램 :: ▲ 안쪽 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