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웃어넘기지만, 몇주전까지 제 youtube계정이 Sony와 SBS의 저작권 신고를 먹고 계정이 정지되는 약간은 황당한 상황이 연출됬었습니다. 참 난감하더군요 ^^ 재밌는 것은 유튜브 계정을 3년전 개설했을때 시험삼아 올렸던 웃찾사 동영상 2개가 SBS의 신고를 받아서 직접 삭제를 한지 2년이 흐른 뒤였고, 문제가 된 다른 동영상 역시 2년전에 시험삼아 올렸던 뮤직비디오인데... 수년 전 올렸던 동영상이 지금에 와서야 신고를 먹어 3번 저작권 신고를 받아 계정정지에 이르게 된 것 이었습니다. 1년 전부터 블로깅을 통한 개인적인 컨텐츠를 올려온 저로써는 참 황당하면서도 재밌는 상황이었죠. 게다가 비공개 동영상으로 올려둔 개인적인 기록까지 모두 열람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난감한 상태였습니다. ..

오래전부터 예고된 크롬북이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있더군요. 클라우드 컴퓨팅이 본격적인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한국에서는 그리 큰 반향을 못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크롬북은 참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팅이 8초밖에 걸리지 않고, WiFi, 3G, 그리고 구글의 크롬브라우져로 웹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Nothing but the Web이라는 슬로건이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인 컴퓨팅을 주도한다는 인상이 풍겨져 옵니다. - 구글 크롬북 소개 동영상, Nothing but the Web - 국내에서는 조금 늦게 만나보게 되겠지만, 넷북의 대체재로 아이패드2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크롬북에 관심을 기울일지 모르겠습..

윈도우 라이브 메쉬(Live Mesh) 5gb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즐겨찾기 동기화 기능 최근들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해 가장 쓰기 좋은 KT의 유클라우드가 있는가 하면, 개인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의 N드라이브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 클라우드 스토리지라고 한다면 단순히 웹에 저장공간을 마련해주어 파일을 올려두는 것도 있지만, 웹을 통해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같은 파일-폴더를 공유시켜주는 동기화기능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런 동기화 서비스로는 dropbox가 유명한데... beta로 진행되넌 마이크로소프트의 Mesh도 이번에 Live Mesh라는 이름으로 윈도우 에센셜 서비스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5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오렌지드라이브 발표회: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의 본격적인 시작 2010년 8월 26일, 오렌지 드라이브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흥미롭고 준비가 잘 된 발표회 였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젠테이션 방식도 매우 설득력 있었고 효과적인 애플의 키노트는 보는 것처럼 진행이 좋았습니다. 서비스 자체도 경쟁력이 있어보이더군요 ^^ 서버당 1Gbps의 속도와 보안 안정성, 그리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스타일리쉬해야 한다는 것을 초점으로 유저가 편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UX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많이 보였습니다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HTML5 기반에서 돌아가는 웹클라이언트도 동영상 시연을 해주었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쉽게 탐색기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폴더를 통채로 링크공유를 ..

웹오피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언제 어디서든 오피스문서를 열어보는 법 최근에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글을 자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핫메일에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웹오피스(웹앱스)를 지원해주기 시작해서 워드(.docx)와 파워포인트(.pptx)를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거나 편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웹스토리지 저장공간인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서 작업한 문서는 모두 웹에 백업되고, 다른 컴퓨터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도 웹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죠 ^^; 이렇게 웹상에 파일을 올려두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브라우져상에서 오피스 문서를 열어볼 수 있는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자료와 데이터를 웹(클라우드)상에 올려놓고, 필요할 때 다운받거나 동기화하여 사용하..

인터넷에 자료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시대가 왔다 네이버 N드라이브 / 유클라우드 / 유플러스박스 / dropbox / 4shared / zumodrive 인터넷에 내 개인문서와 파일들을 저장해놓고,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다양한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MID)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내 파일에 접속해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점점 국내에서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웹에 자료를 올려둔다는 것은 사실 하드디스크에 자료를 넣어두는 것보다 데이터를 잃어버릴 확률이 적어 더 안전하고, 내가 필요할 때에 바로 그 파일을 바로 쓸 수 있다는 접에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유비쿼티(ubiquity)함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점점 일반유저, 비즈니스 및 파워..

Windows Experience 세미나 참관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기 7월 31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였던 Windows Experience 관련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세미나 관련 내용은 윈도우 7을 100% 활용하는 데스크탑 활용법과 클라우드 컴퓨팅, Virtual PC 및 가상윈도우 그리고 Saas(Software as a service), 마지막으로 윈도우 라이브(Windows Live) 플랫폼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이상한 인연이 있습니다. ^^; 예전의 윈도우 비스타 관련 이벤트 홍보 모델이었고 (그다지 생산적이지 않았죠 ^^) MVP에 몇번 지원한 기억이 있는데 좋은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 지금은 핫메일 커뮤니케이션 리더라는 ..

마이크로소프트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리더 링크... 웹메일의 발전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기대해 보다. 제가 이번에 취미로 학생활동을 해보고 있습니다. ^^ (사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것은 많아서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느 것이 많네요 ^^) 오랜기간동안 핫메일을 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핫메일이 개편되면서: 온라인 무료 스토리지인 스카이드라이브의 힘을 빌려 첨부파일 제한이 없어지고, 워드나 ppt같은 문서를 웹에서 열어 편집 할 수 있는 웹 오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 그리고 핫메일은 예전부터 계정의 용량이 무제한이 되엇죠 ^^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용도로 핫메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늘어나서 소개를 해드릴까 몇개의 포스팅을 했..

핫메일 그리고 오피스 웹앱스 :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웹 오피스] 구글 docs에 대한 마소의 대답 - 이제 웹에서 워드와 파워포인트 문서를 만들고 수정 하는 웹오피스시대가 열린다 - 저는 오래전부터 핫메일 계정을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비즈니스 메일을 전송하고 관리하기에 Hotmail만의 편리한 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던 중 핫메일에서는 Skydrive라는 25GB 대용량을 지원하는 웹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 웹 스토리지서비스를 바탕으로 포토갤러리, 문서공유등의 서비스에 이어 곧 웹 오피스영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소식을 비교적 먼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Live.com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유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이미 많은 분들이 다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웹에 파일을 올려두고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을 해서 내 파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제는 개인파일을 USB에 담아다닐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전에 제가 쓴 글을 참고해보시면 웹 스토리지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있습니다. ^^ >>무료 웹하드 무엇이 좋을까 : 웹스토리지를 쓰는 디지털유목민 시대의 시작 그럼 이거보다 더 발전된 서비스는 뭘까요? 이미 1인 1컴퓨터 시대를 넘어서 한명이 2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직장에서 회사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집에 와서 개인 컴퓨터를 사용할때 회사에서 작업한 파일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 두개의 다른 컴퓨터에서 작업하던..

무료 웹하드 무엇이 가장 좋을까... :: 웹스토리지를 쓰는 디지털유목민 시대의 시작 :: 링크... 무료 Online Storage 서비스를 말하다... - 제가 일하는 곳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작품입니다. ^^ - 어디를 가도 인터넷을 쓸수 있고, 인터넷에 자신만의 공간(블로그)을가꾸는 라이프스타일도 생겨난지 꽤 되었죠 ^^ 웹에 자신의 자취를 남기는 것만큼 순간적 또는 영구적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방법도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는 웹에 자신의 분신을 만들수도 있고, 독특한 UI를 남겨놓고 정체성을 키워 나갈 수도있습니다. (뭔가 의미심장한 멘트군요 ^^) 아무튼, 2009년 IT의 키워드는 아마도 'Anytime, Anywhere'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서비스든 이제는 유동성이 가장 중..

윈도우의 시대는 가고 클라우드컴퓨팅의 시대가 오는 걸까? 눈여겨 볼만한 새로운 OS. - 윈도우 7, 그리고 맥의 OSX, 다음 경쟁자는 무엇일까..- (블로그 업데이트가 하도 없으면 안되니까... 쉬어가는 포스팅입니다. ^^) 얼마전 윈도우7RC버젼을 테스트해봤습니다. RC버젼이 나온지는 꽤 되었으나 그 동안 테스트해볼만한 컴퓨터가 없어서 지금에야 설치해 써보게 되는군요..^^ 간단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기대한것보다는 못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실패 이후 좀 더 날렵하고 효과적인 OS를 기대해온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이번 윈도우7 조차도 XP라는 익숙한 구버젼에 밀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니까요 ^^ 윈도우7이 비스타보다는 빠르긴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