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애플처럼 IT제품군의 모델 단일화를 안할까?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난 것인데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애플은 참 재미난 제품군을 가지고 있죠. MP3플레이어인 아이팟만 하더라도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 셔플, 클래식이라는 브랜드네임의 세분화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알리는데... 이런 제품들을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영문과숫자로 모델네임을 분류하는 타 IT제품과는 달리 흔히 '1세대, 2세대'로 편의상 부르곤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3세대 아이팟터치는 카메라가 없지만, 4세대에는 전후면 카메라가 추가되었다든지... 아이팟나노가 6세대 부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 노트북에 경우 더 간단한 제품 세분화를 통해 유저에게 선택을 맡깁니다. 가장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맥북프로, 대학생 및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맥북, 그리고..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