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길들이기] 몬길의 끝을 보다. 미나 합성으로 뽑기 성공 (TCG와 모바일 RPG 게임 트렌드에 대한 고찰)
작년까지 모 회사의 게임부서에서 일하다보니 평소에는 관심이 없던 카카오게임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신작 카카오 게임이 나오면 어떤 게임인지 분석 및 최근 트렌트 파악을 하기 위해서 플레이해보고 게임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탈퇴-삭제해 버리곤 했는데요. 극소수에 게임 몇개는 아직까지 즐기고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8월에 처음 출시되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이하 몬길)는 출시 이후 즐곧 매출 순위 1위를 지키다가 애니팡2가 나오면서 1위자리를 내주게 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아직까지도 참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첫인상이 '지금까지 해본 카카오 게임 중 꽤 괜찮네. 잘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거의 첫번 째 카카오 플랫폼 게임입니다. 모바일 게임이 애니팡, 쿠키런 처럼 캐주..
201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