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2014년 마블 영화에 대한 잡설
최근에 개봉한 마블(MARVEL)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와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에 대한 감상평과 함께 마블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언젠가 한번 마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2014년 개봉한 두 영화는 마블의 각기 다른 세계관을 정립하고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 마블 캐릭터들이 영화에서 따로 노는 이유? Marvel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2008년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어밴져스가 주축이 되는 세계관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같은 마블코믹스의 지적자산이면서도 영화의 판권은 20세기 폭스사와 소니(콜롬비아)로 넘어가 ..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