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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굳이 전문 사진가가 아니라도 스마트폰으로 고퀄리티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스마트기기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카메라모듈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두운 장소에서도 OIS(광학식 손떨림보정)이나 HDR(High Dynamic Range)과 같은 촬영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보편화 되고 있죠.


구글 카메라 앱은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시리즈의 기본 카메라 촬영앱으로 탑재되어 있는 앱인데, 얼마전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HDR 사진의 퀄리티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구글 카메라 앱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HDR+포토의 향상된 이미지퀄리티는 OIS기능이 있는 넥서스5와 넥서스6에서만 100% 성능발휘를 한다는군요. 과연 얼마나 나아졌는지 공개된 사진을 갈무리 해봤습니다.


▲ HDR 사진은 여러장의 같은 사진을 촬영한 뒤 합성해

전체적인 사진의 노출을 균형있게 보정하는 기능이다



▲ 스마트폰 카메라의 OIS 기능을 활용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과 노이즈가 적은 사진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딱 봐도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나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같은 장소에서 기본모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HDR+ 촬영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할 수 있는 샘플샷 입니다.


▲ 기본촬영 : 상대적으로 선예도가 떨어지지만...


▲ HDR+ 촬영모드: 선예도와 색상 등 사진 퀄리티가 크게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술이 OIS와 소프트웨어 처리 기술인 HDR+ 포토가 만나서 꽤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주는군요. 이 기능을 100% 활용하려면 넥서스5나 넥서스6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 (국내에서 넥서스6를 구입하긴 쉽지가 않아서요)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플러스도 OIS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HDR포토 촬영이 가능한 서드파티 앱이나 기본 카메라 앱을 사용해서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갤럭시노트4의 경우, 롤리팝 업데이트를 하면 넥서스폰과 동일한 HDR+ 촬영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으로도 작품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많아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구글카메라 앱은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소개된 HDR+ 기능은 아직 레퍼런스 기기에서만 100% 화질 향상이 가능하겠지만, 아웃포커싱 사진촬영모드 등 깔끔한 구성이 특징이니 카메라앱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바로 테스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원문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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