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4. 18:09ㆍ맛집🍧Food
오늘 민간인이 된 기념으로 여러가지 업무를 봤습니다. 그동안 미루워왔던 은행관련 업무와 디지털기기 AS신청을 하고 왔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진촬영이 필요해 잠깐 던킨도넛에 들렀습니다.
던킨도넛에는 최근에 또 다른 핑거푸드 신제품을 내놓았더군요? 저번에 맛보았던 핫 브리또가 꽤 괜찮았기에 이번에도 새로출시된 핫 볼을 한번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3,800원, 부리또보다 300원 비싸네요 :)
* 예전글, 핫 브리또 시식기 참고
2011/11/11 - [Food☆Taste] - [던킨도너츠] : 핫 부리또 시식기 (던킨도넛)
핫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3800원
이곳은 어딜까요? ^^
주문한 핫볼은 더블소시지
첫인상은 마치 바게트빵을 반으로 잘라놓은 것 같더군요 ^^
역시 이런 음식은 뜨거울때 먹는게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포장하지 않고 매장에서 먹으면 훨 맛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맛을 볼까...
고로케 빵 같은 맛
맛을 평가해보자면... 꽤 괜찮네요. 고로케와 같은 느낌의 맛입니다. 약간을 카레빵 같은 기분도 드네요.
소시지와 감자, 그리고 할라페뇨가 들어있어서 살짝 매운데... 맵다기보다는 뜨거운 느낌입니다. 꽤 맛이 좋아서 허기를 채우기에는 훌륭한 것 같네요. 맛으로만 따지면 부리또 메뉴가 훨신 자극적이고 맛있는데... 핫볼도 빵의 식감이 좋아서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맛인 할라페뇨 불고기도 한번 먹어봐야 겠군요 ^^
지금 검색을 해보니 4월달에 출시된 메뉴인가 본데... 지금에서야 핫볼을 먹어봤다는 후문. 뭐.. 그 동안 나는 군인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