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2012년)
2012. 12. 23. 08:30ㆍ일상🤔Sc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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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내일이면 2012년의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는군요. 이곳은 사진 블로그는 아니지만, 12월 초에 시청 앞에 나가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할 공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를 낮에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봅니다.
2010년 11월 블로그에서 잠시 떠나 군입대를 하고, 2012년 9월 전역을 하기까지... 그리고 특히 2012년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기에 올해를 뒤돌아보는 크리스마스를 맡는 것이 감회가 새롭군요 ^^
군입대를 준비하던 2010년 11월과 마찬가지로... 2012년의 연말도 정말 많이 바쁩니다. 이토록 시간과 일에 쫒겼던 적이 있었나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적이 있어나 돌이켜봅니다. ^^ 군대에서 보낸 21개월이란 시간은 저에게 치열하게 생존해야 싸움이 계속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언젠가 이 블로그에서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풀 날이 오겠죠 ^^
2012년 12월 6일, 시청앞 스케이트가 개장하기전 눈을 치우는 분들
눈이 많이 왔었던 날이었다.
광장 스케이트장.. 올해도 하는구나. (이미 개장했겠군요 ^^)
그러고보니 2012년에는 신청사가 들어섰더군요 그 안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는데 일이 많아서 나중에 천천히 정리해봐야 겠습니다. 내년에야 올릴 수 있을지... 올해 안에 모두 정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크리스마스 트리, 밤에 보면 멋있겠다 ^^
그리고보니... 군입대를 하기 전 봤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본 트리군요 ^^ 2010년도에 했던 포스팅을 다시끔 찾아보니 재밌습니다. 그때는 이 블로그는 장남삼아 잘 안나온 B컷 사진들을 정리하는 블로그 였는데 말이죠 :)
뒤에 보이는 건물이 신청사이다.
구세군 The Salvation Army
구세군은 평소에는 어디에 있다가 연말만 되면 나타나는 걸까?
횡당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2013년에는 2012년보다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2010년 크리스마스 때에는 논산훈련소에서 보냈고, 2011년 크리스마스는 역시 군인이었던 시절이라 그리 기분이 유쾌하진 않았고... 2012년에 크리스마스라... 올해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낼지 아직 계획조차 없군요 ^^
그렇지만 2013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일이 가득하기를 이 블로그를 들러주시는 모든 분께 기원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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