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구글 I/O에서 공개된 구글 뮤직 프리패스(Google Play Music All Access)를 체험기간동안 사용해봤습니다. 약 한달동안의 체험기간 이후 7월1일부터는 과금이 되기 때문에 오늘 해지했네요 ^^


구글의 음악 스트리밍 사업이자 Spotify, 그리고 애플의 iRadio와 경쟁을 할 제품이라 관심이 있어서 사용해보았는데, 구글 플레이 뮤직 서비스 자체가 국내에서는 접근 제한이 걸려있고, K-Pop과 같은 한국 음원들은 아직 PSY정도가 아니면 없기 때문에 국내음원 스트리밍 사업들과 비교를 하긴 어려운 시점이네요 ^^ 


다만 웹기반으로 어느 기기에서든 공통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안드로이드 폰에서 통합된 mp3음악을 관리해주는 능력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


30일동안 무료, 지금 가입하면 8$로 2달러 정도 할인!


국내 음원사업은 SK플래닛의 '멜론' NHN '네이버 뮤직'과 같은 서비스가 꽉 잡고 있어서(?) 구글이 음악컨텐츠 사업에 진출하려면 몇년 후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어쩌면 국내에는 절대 안들어오게 될지도... 그런데 Google Play Music All Acces를 한국어 버전으로 '프리 패스'라고 깔끔하게 번역까지 해논 것을 보면 준비과정에 있는 것인가?) 재밌는 점은 삼성도 삼성허브 서비스를 기반으로 곧 음원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앞으로 음악 스트리밍 사업이 얼마나 많은 빅 플레이어들이 주시하고 있는지 실감해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구글, 애플, 삼성의 등장으로 로컬시장에서만 활약했던 음원사업이 곧 국제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음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검색해서 원하는 음악 듣기!


간단하게 구글 Play Music All Access에 대해서 소개해드리자면, 한달에 약 만원(10$)정도를 과금하고 마음껏 음악을 스트리밍해 들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국내에서 이런 서비스는 매우 익숙하죠? ^^ 


구글 플레이 뮤직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플러긴이나 외부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Google Wallet을 통해서 음원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괜찮네요. 국내에서는 Google Wallet서비스가 과연 들어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이외에도 기존 유저들은 2000만곡의 mp3파일을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언제든 스트리밍이 가능한 기본 정책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Seamless한 경험...



Google I/O에서도 선보인 편리한 플레이리스트 UX





알림창이나 잠금화면에서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죠 ^^ (당연한 이야기) 


재생시에는 앨범커버가 슬라이드쇼 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어떤 로직이 설정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커버이미지가 Distort되는 시각효과가 이따끔 적용되더군요 ^^ 그건 좀 의문입니다. :)




30일동안 마음껏 테스트 해본 뒤, 과금(8$)을 피하기 위해서 Subscription을 취소했습니다. ^^ 국내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30일 이용이 대략 5000~5400원 정도인 걸 생각해보면, 월10$의 이용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네요 ^^ 


앞으로 음원스트리밍 서비스의 지각변동 일어날 수 있는 재미난 시점이 오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의 해외경쟁을 지켜보면 앞으로 국내에서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측해보는 재미가 있겠죠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