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30. 17:01ㆍ패션매거진👔Reviews
오늘은 일요일인 만큼 쉬어가는 포스팅입니다. ^^
몬스터 길들이기가 3월 28일 업데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6성 몬스터들이 추가되었더군요. 어쩐지 이번 신규 몬스터들은 조금은 언밸런스한 디자인인 듯 합니다 :)
가장 기다리고 있었던 컨텐츠인 '어둠강화'가 무기한 연장되면서 전보다는 몬길을 약간 뜸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길드대전'은 제 길드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길드원이 2명 ㅋㅋ) 그냥 혼자서 플레이 중...
아무튼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무과금 유저로 수정을 1100개 이상 모아본 것을 인증하기 위해서입니다. 계정을 2개 정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서브계정은 수정으로 뽑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것 같네요. :)
더 신기한 것은 수정이 1114개나 쌓여있지만 아직 메세지함에 남아있는 수정도 무시못할 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
수정을 이렇게 많이 쌓아놀 필요는 없겠지요. 그래서 캐랙터 슬롯창이 26개가 남아 있길래 날을 잡아 다 뽑아봤습니다. 어떤 몬스터들이 나왔는지 공개해봅니다. 아시다시피 연속으로 뽑으면 수정 25개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모아서 뽑는 것이 이득이죠 :)
그럼 수정 1114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뽑히 몬스터는...!
도도한 이렌이 첫 주인공 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10개 이상 뽑아본 것 같습니다.
수정으로 뽑을 때 가장 열받을 때가 2성이 뜰때죠 :)
게다가 이렇게 연속으로 2성 몬스터가 뽑히면 허무합니다. 내가 이럴려고 수정을 모아놨나...
화염의 파수꾼은 이 계정으로 30개 이상을 뽑아 본 것 같습니다. 자연의 파수꾼, 프랑크와과 함께 단골 출현 / 강화 재료 전용입니다.
이렇게 2성이 계속 뜨면 접고 싶어집니다. '고급 몬스터 뽑기'라는 타이틀이 무색합니다.
2성 다음에 3성이 뽑히면 그나마 감사하게 되죠.
오랜만에 보는 막시무스... 역시 5성 강화재료일 뿐입니다.
9번째 뽑기는 또 화염의 파수꾼이 떠서 스샷 생략합니다.
쓸데 없는 몬스터가 잔뜩 뽑히는 것이 '고급 몬스터 뽑기'라 불립니다.
11번째 뽑기에서 상타가 나왔네요. 안키운 캐릭이라서 더 반가운... 엘로이
다시 그분이 오셨습니다. 제 계정에서 고정 출현하시는 프랑크님입니다.
역시 자주 보이는 포크머거...
오... 상타네요. 4성 몬스터 뽑을 때가 가장 득템한 기분입니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코볼트 저격수.
또 나왔나요? 아 이번엔 빈티지 프랑크군요.
제발 2성은 이제 그만...
나왔나? 싶었는데 이번엔 도도하지 않은 이렌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군요.
이쯤 되면 쓸 말이 없습니다.
정말 골고루 나오는군요.
역시 나와주는 자연의 파수꾼
24번째 몬스터는 또 자연의 파수꾼이라 생략
4성 감사합니다.
휴... 정말 많이도 뽑았네요... 그래도 수정은 400개 이상이 남아있습니다.
정리해보면... 4성이 3개나왔고 나머지는 죄다 3성, 그리고 2성이 4개 나왔습니다.
훌륭한 재료들이 갖추어져서 또 다른 6성을 뽑을 준비가 되었는데요, 이벤트 정보를 보니 요즘에는 오후 8시에서 11시까지 뽑으면 좋은 6성 몬스터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군요.
개인적으로 팀대전을 위해서 이사벨을 노리고 있는데... 그럼 좋은 6성이 뽑히면 다시 한번 6성 히스토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