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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에서는 크롬북의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전년대비 79%가 증가했고, 82%가 북미에서 판매되었다고 하는군요. 


처음 크롬북이 나왔을 때는 '이런 제품을 왜?'라고 할 정도로 이렇다할 매력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조금씩 웹 기반 생태계가 갖추어지기 시작하면서 국내처럼 MS 윈도우, MS 익스플로러, MS 오피스 삼총사 없이 살 수 없는 국가가 아니면 꽤 쓸만한 제품이 되고 있습니다.


(20~30만원대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노트북 제품이고, 헤비한 작업이 필요없는 유저라면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일반적인 오피스 업무를 볼 수 있으니까요.)


크롬북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자 기존 데스크탑OS의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를 느꼇는지 저가형 노트북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8.1 OS를 탑재한 20만원대 노트북을 선보이겠다는 건데요. 그 첫 모델이 HP Stream 14 (HP 스트림14)이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Acer나 도시바도 잇따라 크롬북 대항마 윈도8.1 저가 노트북을 출시할 것이란 이야기도 들리는군요.





HP Stream 14의 유출된 사양을 살펴보면  아직 검증되지 않는 저전력설계 AMD프로세서만 빼면 나쁘지 않습니다. AMD A4 Micro-6400T 쿼드코어 APU, 2gb 램,  USB 3.0, HDMI 포트, SD메모리 슬롯... 14인치 스크린 해상도 1366×768... 덤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MS 원드라이브 100gb 2년 이용권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


저장장치는 메모리타입(eMMC)으로 용량은 32gb 또는 64gb 모델로 나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제품의 가격이 각각 199$, 249$입니다. 만약 국내에 출시된다면 세금 + 현실적인 가격 상향이 이루어진다고 봤을때32gb모델은 24만원정도... 64gb모델은 32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억지 예측)


윈도우8.1 OS의 기본 설치용량과, 필수적으로 사용할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용량 32gb로는 조금 버거울 것 같고... 64gb라면 그럭저럭... SD메모리나 외장하드의 가호를 받아서 활용하기 좋은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80~100만원대 울트라북 노트북을 구입하기 힘든 학생들은 자연스래 30~50만원대 넷북/저가형 노트북을 알아보기 마련인데... MS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국내에서는 HP Stream같은 저가형 윈도우8.1 노트북이 높은 인기를 누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롬북보다는 쓸모있어 보이니... 어쩌면 예전 넷북 전성시대를 다시 열 수 있을지도...?



* 20만원대 윈도우 노트북의 출현이라... 이젠 노트북이 스마트폰보다 더 저렴해진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네요 ^^

(아 그러고보니 원래부터 스마트폰이 더 비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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