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3. 23:22ㆍ모바일 📱Mobile
앞으로 리뷰를 작성하게 될 것 같으니 사용경험이나 스펙은 곧 공개할 수 있을 것 같군요.
LG GX2는 GX의 후속기라고 볼 수 있는데, 5.7인치 IPS 커다란 화면이 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보급형으로 나왔다고는 하지만 기본성능은 받추어 주고 있고, 배터리용량이 3200mAh 대용량으로 설계되어서 있어서 커다란 패블릿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유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군요.
GX2는 LG 유플러스 전용 단말기로 출시되었습니다. 출고가는 69만 3000원 (내용추가) 2014년 10월 23일부로 출고가를 10만원 인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59만 3000원.
구성품은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 3200mAh 배터리 2개, 충전기, 이어폰 등등이죠. 쿼드비트 이어폰이라도 들어있으면 만족감이 조금 더 커질텐데 말이죠 :)
배터리 충전기는 출력 1.2A 입니다.
3200mAh 대용량 배터리... 이건 참 마음에 드는군요. 디스플레이가 5.7인치로 매우 크니까 용량설계이기도 하지만... 배터리 라이프가 꽤 오래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 이전에 LG G3 제품을 모두 블랙제품만 만져보다 보니... 이번에는 화이트로 골라봤습니다. ^^
G3의 디자인코드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 잘 생겼네요 :)
LG 스마트폰인 만큼 앞면, 옆면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고, 후면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크온, 노크코드로 폰을 잠금해제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G3처럼 레이저센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카메라 AF를 도와주는 녀석이죠. LG G3의 핵심기능이기도 합니다. G3 Beat와 GX2에도 탑재가 되어 있으니 앞으로 LG스마트폰의 특징으로 자리잡을 것 같군요.
아래에는 USB 충전/데이터 포트가 있고, 윗쪽에는 3.5파이 이어폰 포트, 그리고 TV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보입니다. ^^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즈(브라우징, 메신저, 카메라, 영상시청 등등)를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커다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용량이 가장 중요한 선호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 LG GX2는 그 요건을 잘 충족하고 있네요.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고, 다음 주 부터 사용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