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2TB 외장하드 (Transcend StoreJet 25M3) 구입 후기

2014. 9. 15. 16:39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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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트랜센드(Transcend) 2TB 외장하드인 StoreJet 25M3가 특가로 나왔길레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한 가격은 9만9천원 (+배송료)

 

아마도 마지막 외장하드 구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정말 필요한 자료는 이미 가지고 있는 하드디스크로도 충분하니까요.

 

저는 개인자료를 대부분 Dropbox와 1TB 외장하드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대부분 사진데이터가 전부인데... 8년동안 촬영한 여행사진들은 2TB와 500gb 하드디스크에 이중 백업이 되어 있죠. 그리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Dropbox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예전 자료들은 DVD 광디스크에 3중 백업이 되어 있으니... 앞으로 데이터가 아무리 많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외장하드를 구입할 일은 없을 겁니다. ^^

 

만약 앞으로 계속 데이터가 늘어난다면 그때는 Dropbox 1tb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제는 클라우드 스토리징으로도 충분한 시대가 왔다고 생각되네요.

 

 

▲ 트랜센드 StoreJet 25M3 (실리콘커버로 외부 충격을 대비한 외장하드)

 

 

Transcend StoreJet 25M3을 선택한 이유는 2tb 용량 대비 제품가격이 매우 저렴했다는 이유도 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외장하드들이 대부분 가냘픈 슬림형(?)이라서... 하나쯤은 마음놓고 휴대하면서 쓸 수 있는 rugged 외장하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트랜센드 제품은 외장하드보다는 Mac용 SSD스토리지인 JetDrive SSD에 관심이 많은데... 맥북 기본 용량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큰맘먹고 구입해서 사용해 보려고 하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USB 3.0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정품 보증 스티커가 제품 비닐 포장에 붙어 있더군요. 살짝 떼어내서 제품 로고 옆에 붙여봤습니다. 3년 Warranty가 되니 믿을만 하겠죠?

 

 

이 제품에 상단에는 작은 버튼이 있는데... 컴퓨터에서 외장하드를 추출한 이후에 다시 연결할 때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귀찮게 USB 케이블을 뺏다가 다시 끼울필요 없이 버튼을 누르면 다시 재연결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죠.

▲ USB 3.0 포트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어에 연결해봤습니다. 맥에서 하드정보를 열람해보니 :

 

 

번들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네요. RecoveRx, StoreJet ToolBox, Transcend Elite 등등... 이 중 2개는 Mac에서도 사용한 유틸리티였습니다.

 

번들 소프트웨어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니 압축해서 다른 곳에 옮겨두고 포맷을 합니다.

 

 

 

NTFS로 포맷을 한 뒤에 간단하게 파일 복사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7gb 정도의 파일을 복사하는데 3분 정도 걸리는군요 ^^ 나중에 Crystal Disk 벤치마크 값도 함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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