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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Reviews

[모바일 게임 트렌드] 미드코어를 넘어 하드코어로! 글로벌원빌드 시대? : 핀콘 엔젤스톤, 넷마블 레이븐, 킹 캔디크러시소다

한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은 초기 성장기와는 달리 조금 침체된 분위기 였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 게임의 성장도 둔화되기 시작했구요. 해외 게임사들의 게임들과 중국산 게임들의 국내 진출이 눈부셨던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에서 10권을 둘러보면 탄탄한 컨텐츠를 가진 슈퍼셀의 CoC(클래시오브클랜)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대기업(?) 게임사들이 차지를 하고 있습니다.


넷마블, 네시삼십삼분, 선데이토즈, 넥슨, 게임빌, 컴투스가 사이좋게 나눠서 먹고 있는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카카오 게임 플랫폼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다는 것과, 해외 개발사들이 상위 매출순위를 노리고 있다는 것 이외에는 사실 상 몇개월동안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 더 이상 국내 개발사들을 국내에서 성공신화를 꿈꾸기보다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컴투스와 게임빌이 해외에서 흥행을 하면서 '글로벌원빌드'란 말도 나오고 있네요. 점차적으로 다른 게임개발사 / 퍼블리싱 업체들도 '글로벌원빌드'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2015년 2월 16일 Google Play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이들의 공통점은 설 연휴 대목을 노리고 있다는 것)


그러면 2015년 상반기에는 과연 어떤 모바일게임들이 흥행을 하게 될까요?


모바일 게이머들도 이제 눈높이가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미드코어에서 하드코어 게임들이 일단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스마트폰 디바이스의 특성상 퍼즐 게임도 어느정도 한 부분을 지켜나가긴 할 것입니다. (캐주얼 퍼즐게임의 경우에는 여성 유저들이 주요 타깃이 되기 때문이죠)


마침 신작 게임들의 소식들려오고 있어서 3가지 타이틀을 간단하게 소개해봅니다.


'헬로히어로'를 만든 핀콘의 신작, 엔젤스톤 (Angel Stone)


'헬로히어로'라는 단일 작품으로 국내 캐주얼RPG 전성시대를 연 핀콘이 그동안 준비해온 타이틀 엔젤스톤(Angel Stone)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더군요. 먼저 영상부터 관람해보면 어두운 분위기의 액션 RPG게임, 디아블로를 연상시킵니다.



핀콘은 매우 완성도 높은 게임시스템을 '헬로히어로'를 통해서 선보인 만큼 매우 기대를 모으게 하는 게임제작사입니다. 사실상 '몬길류'로 불리우는 몬스터길들이기의 시스템, 그리고 최근 넷마블의 가장 효자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세븐나이츠'도 핀콘의 헬로히어로가 없었다면 조금 다른 방식의 게임이 되었을 테죠.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해보니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될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 PC에서도 놀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iOS와 안드로이드만 지원할 것인지 아직은 정보가 약간 부족하네요 ^^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내용을 조금 더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멋진 게임 예고편 하나를 보는 것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군요.



넷마블 성공신화 이어질까? 오랜기간 준비한 레이븐 (Raven) 사전예약 시작


레이븐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뜸을 들이는 타이틀입니다. 작년 7월부터 넷마블의 기대작으로 소개가 되곤 했는데... 반년정도 흐른 만큼 과연 얼마나 완성도를 높혔을지 알고 싶어지는군요.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도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했는데... 이쯤 되면 예전에 공개했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궁금해집니다.



넷마블에서 출시하는 게임인 만큼 출시일이 가까워질 수록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겠죠? 2015년 2월 12부터 이벤트 페이지를 새로 열고 사전예약자들을 모집하는 중입니다.



캔크사의 킹, 이번에는 캔클소(캔디크러시소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퍼즐게임의 인기를 독차지 한 캔크사(캔디크러시사가)로 유명한 영국의 킹(King)은 이번에는 유사제품(?) 캔디크러시소다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이 아닌가요?



캔디크러시소다도 마찬가지로 2015년 2월 12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킹 코리아(King Korea) 유튜브 채널이 신설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다곰 출연 CF 유튜브 영상을 보니... 예전에 '깼다 CF편'도 그렇고... 마케팅 담당자가 이런 분위기의 홍보영상을 선호하는 듯 하네요. 


어찌되었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모바일 게임계에 큰 영향을 주었던 캔크사의 업적을 이어갈만한 게임이 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