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용량 부족 해결 아이템 : 아이폰 OTG USB메모리 leef iBridge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출시 이후 국내 아이폰 유저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습니다. ^^

마찬가지로 아이폰 전용 악세사리 제품들도 다시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전용 USB OTG 메모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leef iBridge(리프 아이브릿지) 아이폰 OTG USB메모리는 16gb, 32gb, 64gb, 128gb 모델이 출시되어 있고, U자 형으로 구부러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인데요.

평소에는 일반 USB메모리 처럼 컴퓨터에 연결해 데이터를 복사하는 스토리지로 사용하고, 아이폰에 꽂으면 안에 저장된 사진이미지, 영상, 음악 및 등 데이터를 열람해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전용 앱 iBridge 기능도 매우 잘 구성되어 있네요. ^^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 16gb 아이폰 OTG USB

제품 박스를 확인해보면 뒷면에 정품보증 스티커가 붙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떼내어 제품 케이스에 부착시켜 놓았습니다. ^^)

제품을 꺼내어보면 U자 형의 리프 USB메모리, 그리고 캡 형태의 보호형 커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잘 살펴보면 아이폰 라이트닝 8핀으로 되어 있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다른 한쪽은 일반 USB로 PC에 꽂아 쓸 수 있습니다. ^^

캡을 씌우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포켓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가방에 휴대하기에도 편하게 보이네요.

▲ 정품 스티커 부착 완료 :)

캡 부분은 고리 형태로 되어 있어서 중간에 끈을 연결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자 그러면 아이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 아이폰6에 연결한 모습

▲ Leef iBridge 부착 시 뒷면

뒷면을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손을 파지했을 때 크게 위화감이 없고, U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하단에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좋네요. 말 그대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실 사용감이 매우 편한 아이폰 OTG, Leef iBridge

iBridge 앱 기능 : 미디어 컨텐츠 뷰 / 데이터 관리 / 사진 백업 등

아이폰 OTG메모리 리프 아이브릿지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 앱스토어에서 iBridge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리프 아이브릿지를 아이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앱스토어에 연결되거나 앱이 실행됩니다.)

▲ 파일관리, 사진 이미지 열람 등등

iBridge앱은 파일관리자 기능, 미디어 파일 열람 등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USB에 저장된 그림 이미지를 아이폰에 옮기거나, 반대로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복사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리프 아이브릿지 OTG메모리로 복사된 데이터는 PC에 연결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 아이폰 사진 백업기능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다른 컴퓨터로 쉽게 복사하는데 활용 가능)

사진 백업, 주소록 백업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두면 리프 아이브릿지를 연결할때 매번 사진을 백업해줍니다. 수동으로도 백업이 가능하고... 사진들은 PhotoBackup이라는 폴더에 차곡차곡 저장이 되네요. 주소록 백업 기능도 있습니다. ^^ (주소록은 Vcf파일로 저장됨)

mp3파일이나 동영상파일을 저장해두었다면 iBridge앱 자체 플레이어로 바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mp3 음악파일이나 미디어 파일을 많이 저장해두시는 분들이라면 리프 아이브릿지 OTG메모리에 저장해두었다가 아이폰에 연결해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겠네요 ^^ (자막플레이 지원이 안된다는 작은 문제가 있지만, 자막이 필요없는 일반 영상들이라면 리프 아이브릿지 메모리에 저장해두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Leef iBridge 아이폰 OTG 메모리는 디자인도 깔끔하고 전용 앱 기능도 매우 탄탄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외장메모리를 연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많이 저장하다보면 용량 부족 현상을 경험할 때가 많은데... OTG 메모리를 사용하면 외장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처럼 데이터 복사/이동이 가능하니 평소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저장하는 분들이라면 거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제 경우 PC에서 아이폰으로 자료를 복사하거나 반대로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PC로 백업하는데도 아이브릿지 전용 앱을 활용해서 평소보다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용량 아이폰(16gb)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 음악파일이나 영상파일을 꺼내어 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Leef iBridge 아이폰 OTG 사용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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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를 위해 제품을 제공받아 쓰여진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