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1. 22:21ㆍIT⚡리뷰
날씨가 더울수록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노트북PC의 발열입니다.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을 더 많이 사용하는 요즘은 쓸만한 노트북 거치대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리뷰해보게 된 제품, Deepcool U HUB(딥쿨 유허브) 노트북 쿨러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노트북 거치대 겸 USB 3.0 허브(포트 4개)로 사용이 가능하고, 알루미늄 플레이트 방열판으로 되어 있어 맥북과 참 잘 어울리는 노트북 쿨러네요.
▲ Deepcool U Hub 노트북 쿨러
▲ U자형 풀 알루미늄 방열판, 그리고 USB 3.0 4포트 허브로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제품을 개봉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은색으로 빛나는 알루미늄 방열판입니다. ^^
만져보면 살짝 차가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열전도가 빠른 재질이기 때문에 노트북의 열을 흡수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노트북의 열이 방열판으로 빠르게 전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팬 없이 무소음으로 열을 내려주는 쿨러 역할을 하기에 충분해보이는군요.
▲ 구성품으로 따라오는 USB 3.0 연결 케이블
안쪽 박스 구성품을 열어보면 USB 3.0 케이블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노트북에는 주로 2개, 많으면 약 3개의 USB 포트가 있지만 항상 확장성이 아쉽기 마련이죠. DEEPCOOL U HUB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면 포트 4개의 USB 허브를 연결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USB 3.0 포트 3개를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 USB 3.0 허브 (4port)
▲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느낌! :)
▲ 상단 좌우측, 그리고 하단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다 ^^
▲ 13인치 맥북프로를 거치한 모습
15인치 노트북까지 커버하는 크기입니다. 어떤 노트북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이지만, 역시 애플 맥북과 잘 어울리네요. :)
▲ 노트북 사용시 가장 안정감이 뛰어난 각도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각도조절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튼튼하고 일체감있는 제품의 내구성이 참 마음에 듭니다. 거치 각도는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해도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약 9도 정도로 설계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굳이 각도조절이 필요없을만한 알맞은 기울기입니다.
▲ USB 3.0 허브를 연결해본 모습
▲ 마우스, 키보드, USB 메모리 or 외장하드를 연결하고도 하나가 남는다 ^^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위해 제품을 책상위에 두고 촬영을 해봤습니다. ^^ 책상에 두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디자인이 깔끔해서 참 마음에 드는군요.
▲ 맥북에어 13인치를 올려본 모습
평소 맥북프로, 맥북에어를 사용할 때 외장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연결하고, 마우스 키보드도 따로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USB 허브가 필요했는데요. DEEPCOOL 유허브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니 확장성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 알루미늄 방열판을 만져보면 쿨링 효과를 체감해볼 수 있다. :)
노트북을 오래 사용해보면서 쿨링효과를 확인해봤습니다. 노트북 발열이 시작되면 2.5mm 알루미늄 패널로 열전도가 되는 것을 피부로 느껴볼 수 있네요. ^^
▲ 15인치 게임용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본 모습.
사양이 조금 낮은 맥북에어의 경우 높은 컴퓨팅 파워를 요구하는 작업을 하다보면 팬이 돌아가면서 소음이 커지게 되는데요. DEEPCOOL U HUB 노트북쿨러를 함께 사용하니 전체적인 온도를 내려주어 팬이 돌아가는 시간을 다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에도 효율적이더군요. ^^
노트북의 열을 내린다는 것은 노트북의 수명을 늘린다는 의미도 있고, 편안한 모니터 시야각도를 만들어주어 거북목 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니 노트북 쿨러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풀 알루미늄 재질로 어떤 노트북과도 잘 어울리다는 점, 팬리스인 덕분에 무소음으로 노트북의 열을 내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USB 3.0 4Port 허브로 활용할 수 있어 노트북 거치대, 또는 노트북 쿨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가격대는 정가 기준으로 6만 5천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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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 작성을 위해 제품을 제공받아 쓰여진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