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 23:50ㆍ맛집🍧Food
한달 전쯤인가요?
지인들과 함께 모이기 위해서 찾은 강남역 레스토랑 먼데이블루스(Monday Blues) 입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강남역 와인바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해야 겠네요. :)
유럽을 같이 여행했던 분들과 함께 한 자리에 다시 모인 뒷풀이 자리라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강남역 와인바 레스토랑 먼데이 블루스 (Monday Blues)
빌딩을 찾기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은데... 어찌어찌 찾아내서 들어갔습니다. 입구는 살짝 안쪽에서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는 장소입니다.
그래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분위기 좋은 와인바 레스토랑입니다. 연말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보여요 :)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호프집처럼 즐겁게 떠들어도 괜찮도록 캐주얼한 느낌이네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몇몇 요리 메뉴를 주문해 식사를 시작한 참이었습니다.
샐러드와 고기, 버섯 및 치즈 바베큐 요리 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김미화 쉐프 특별 요리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타이밍었나 보다.
▲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입니다)
이후에도 여러 요리를 주문했는데요. 돌아가면서 한명씩 원하는 요리를 시켜서 저는 그저 먹기만 했네요 :)
▲ Ritual, Pinot Noir 2014 와인
와인은 칠레 와인들이었네요. 2014 Ritual Pinot Noir Casablanca Valley...
그리고 Valdivieso 2013 Cabernet Sauvignon 두 병을 마셨습니다. 이날은 와인으로 기분좋게 취한 날이에요 :)
소세지 안주도 맛있었고...
치즈 & 살라미 과일 안주...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모임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 와인바 레스토랑이라서 나중에 지인들과 함께 찾으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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