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8. 16:12ㆍIT⚡리뷰
컴퓨터, 특히 노트북 PC를 사용하다보면 항상 예기치 못한 오류로 인해 윈도우를 초기화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복구 영역 (Recovery)라는 파티션과 윈도우10 공장초기화 기능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트북PC를 윈도우10 초기화를 통해 공장초기화 할 수 있는데요.
일단 레노버 씽크패드 시리즈의 경우 부팅시 F11키를 눌르면 해당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레노버 씽크패드 X1 노트북의 파티션이 다 날아가는 일이 발생해서... 이번에 공장초기화 및 복구영역을 다시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자료는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기에 최근에는 중요한 자료를 날린 기억은 없네요, 그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튼 레노버(Lenovo)는 아래와 같이 USB 복구 디스크를 생성해서, 아예 하드디스크 복구 영역 파티션을 되살릴 수 있는 기능을 1회에 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씽크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하나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겠죠. ^^
:: 레노버 노트북 Recovery Media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한 뒤, 레노버 아이디를 통해서 Recovery Media 생성을 1회 제공받게 됩니다. 이메일을 확인해보면...
:: Lenovo Recovery USB 키를 만드는 방법 문서 페이지 바로가기 ::
위와 같이 메일이 와 있습니다. 메일에서 안내하고 있는 사이트로 이동해보면...
USBRecoveryCreator.exe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행시켜보면 아래와 같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먼저 USB 복구 디스크를 만들기 전에, 복구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두어야 합니다. 위에서 미리 제품 시리얼 번호를 넣어서 구입해두었기 때문에 레노버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48시간 안에 다운로드 할 수 있죠. ^^
위와 같이 구입한 노트북의 공장초기화 복원 영역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편의상 디폴트로 되어 있는 c:\Downloads로 하고... 진행해봅니다.
그럼 위와 같이 다운로드가 완료가 되죠. 이제 16GB 이상의 USB에 복구영역을 복원하고, 공장초기화 까지 가능한 미디어(USB)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자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면 '복구 USB키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최소 16GB 용량의 USB가 좋습니다. 커 큰 용량은 불필요 하고 딱 16GB 메모리면 충분합니다.
당연히 USB안에 있는 데이터는 포맷됩니다. 비어있는 USB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포맷이 이루어지니까요 ^^
위와 같이 복구 키를 생성하셨다면 이제 USB 부팅을 통해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 공장초기화 프로세스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
혹시라도 지금 공장초기화를 할 것은 아니고, 중고판매 등으로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기 전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두었다면 복구 USB 메모리를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두면 되겠죠. ^^
여하튼 USB로 부팅을 하였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 것을 볼 수 있고, 복구할 디스크를 선택하면 복구 파티션 영역을 포함하여 공장 초기화가 이루어집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말로 주의하셔야 할 것은... 선택한 디스크는 포맷 뿐만 아니라 파티션도 재설정되니 모든 자료가 다 없어집니다. ^^ 공장초기화 및 복구 영역 파티션 복원이 꼭 필요한 분들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파티션이 모두 망가진 상태여서도 복구 영억 파티션을 깨끗하게 복원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이나 LG같은 여타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은 복구 영역을 되살릴려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던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노버는 꽤 깔끔하게 1회에 한하여 복구 영역을 되살릴 수 있는 Recovery Media 제작툴 제공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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