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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맥을 사용하면서, 올해 2019년을 맞이해 저도 이제 공식적으로 10년 넘게 맥(mac) 유저로 남아있는데요.

국내 맥(mac) 유저로 맥OS를 사용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애용하는 가상OS 소프트웨어가 바로 패러렐즈 데스크탑(Parallels Desktop)입니다.

윈도우와 macOS를 병행하면서 사용하고, 거의 결합된 형태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료되었고, 가상 윈도우10을 띄워 쓰면서 MS와 Apple의 최상위 버전의 운영체제가 자랑하는 기능들을 상호보완해가며 쓴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었는데요.

이번 macOS 10.15 카탈리나(Catalina)가 정식으로 판올림 되면서, 새로운 패러렐즈 데스크톱 (PD) 15 역시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발표되었던 패러렐즈 15 인플루엔서 간담회 취재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봅니다.

먼저 국내에서는 패키지 형태로 PD15가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 그래도 외국에서는 간간히 박스 형태의 소프트웨어가 아직 판매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이제 윈도우10도 그렇고 오피스도 그렇고... 대부분 ESD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죠 ^^

패러렐즈도 마찬가지 인데요, 구독형 (섭스크립션) 판매 방식을 주력으로 하면서 이제 점점 기간별 라이센스 보유 애플리케이션의 시대가 무르익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블로거 간담회'라는 용어가 익숙헀는데, 이제는 미디어의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운영하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통칭하는 '인플루언서'라는 명칭을 즐겨 쓰게 되었네요. 저도 이제 인플루언서 입니다. ^^

항상 그렇듯, 한국 시장에서 패러렐즈는 꽤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꽤 오래전 부터 그랬지만 윈도우10, 윈도우7 등 MS의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시장이 바로 한국 시장이니까요 ^^ 국내 맥 유저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패러렐즈와 같은 가상 OS 솔루션을 애용해 왔죠 ^^ 저도 그 중 하나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니어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이자, 스타 개발자이로 유명한 커트 슈무커 (Kurt Schmucker)가 항상 직접 방한을 하여 Parallels Desktop 15 신버전에 대한 키노트를 합니다. 매년 뵙는 분인데, 여전히 노련하고 능숙한 데모를 시연하시더군요 ^^

일단 이번 Parallels Desktop 15의 가장 큰 변화를 이야기 하자면, 성능의 향상은 항상 있어왔고, Apple의 Metal(메탈)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DirectX11 등, 3D 그래픽 가속하는 기술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버전 발표회때 맥에서 블리자드의 인기 FPS 게임은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 것을 시연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CAD나 여타 윈도우에서만 지원하던 그래픽 관련 소프트웨어를 맥에서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자랑하더군요 ^^

또한 macOS 카탈리나의 메인 기능인 사이드카(Sidecar)를 응용한 부가기능 그리고 윈도우10에서 곧 공개될 새로운 기능들을 PD15를 통해 지원할 것을 공표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최근들어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macOS 환경도 매우 발전하였고, 오피스365이라는 걸출한 제품이 맥OS서도 매우 잘 돌아가기 때문에, 점점 호환성도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대신 패러렐즈 툴박스(Parallels Toolbox)의 활용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 아니나 다를까 해당 핵심 기능을 보여주는 데모 시간도 있었죠 ^^

윈도우에서는 USB 디바이스 연결 개선이 이루어졌고, 맥에서 사용하던 앱에서 바로 윈도우 화면에 드래그를 통해 파일을 드랍하는 기능도 더 자연스럽게 개선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을 돌릴 때 조금 따로 노는 감이 있었는데, 드디어 매우 매끄럽게 두 OS를 오갈 수 있게 되었네요 ^^

기존에는 별도의 서드파티 앱으로 구현되었던 사이드카 (아이패드드를 별도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기능)은 macOS 카탈리나에서 꽤 높은 주목을 받았던 기능인데요 ^^ 아쉽게도 저는 아이패드를 다 처분한 상태라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PD15에서는 여타 그래픽 소프트웨어 지원과 윈도우10 태블릿 모드를 통해서 애플펜슬을 통해 윈도우 화면을 조작하는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 한쪽에는 맥을, 한손에는 아이패드를 들도 사이드카 지원 기능을 데모하는 커트 슈무커

또한 윈도우10의 엑스박스(Xbox) 게임을, 패러렐즈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게 되면서 Xbox 컨트롤러를 연결하여 플레이 하는 시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 DirectX와 메탈을 지원하면서, 외장그래픽 사양이 높은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10 기반 게임도 쉽게 돌릴 수 있게 된 것과 동시에, 엑스박스 컨트롤러도 호환이 된다니... 맥으로 윈도우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군요 ^^

▲ 가상OS에서, Xbox 컨트롤러를 통해 게임을 시연하는 모습

꽤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그 다음으로는 핵심 기능을 떠오를 부가기능, 패러렐즈 툴박스의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여러개의 신기능이 있지만, 그 중 클리보드 기록은 글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 매우 유용해보이더군요 ^^

▲ 클립보드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 패러렐즈 툴박스 - 클립보드 기록

한번 복사를 해두었다가, 다른 글을 복사했다면 다시 예전 글 찾기 위해 또 다시 복사를 했어야 했었던 예전과는 달리, 클리보드 기록이 히스토리로 남아있고, 원하는 복사내용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고, 텍스트 포맷을 없애고 일반 텍스트로만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하기에 맥(mac)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정말 필요한 기능을 잘 간추려져 있습니다. 패러렐즈 툴박스는 이제 메인 기능이라고 해도 될만큼 부가기능 꾸러미에서 벗어나, 업무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는 기능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이밖에도 행사 당일, 맥에서 윈도우10 전용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플레이하기, 애플 로그인 기능 지원, macOS 다크 모드 지원 등 새롭게 추가된 PD15의 다양한 기능들이 전달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맥을 사용하면서도 윈도우의 기능이 필요한 라이트 유저들이 패러렐즈의 주요 유저였다면, 아마도 앞으로는 일반 유저들 보다는 가상OS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 개발자들, 파워유저들을 위한 PD15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멋진 가상OS 솔루션 소프트웨어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혹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이 구입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 사이트에서 1년 라이센스를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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