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화장품 추천 그라펜 에센스 소프트너 리뷰 및 사용 후기

2020. 1. 19. 02:39패션매거진👔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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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패션 아이템을 리뷰하면서, 남자화장품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화장품에 에센스를 더하면 더 피부관리를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자 화장품 순위를 찾아보면서 그라펜 (Graffen)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라펜은 남성올인원 로션도 유명하지만, 에센스 제품은 보습부터 주름개선까지 가능한 모델로 굉장히 탐이 나더군요.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고, 향도 마음에 들고 퀄리티도 상당한듯 하여 시간을 내어 리뷰를 해봅니다.

남자화장품 추천, Graffen 그라펜 에센스 소프트너

먼저 그라펜 에센스 소프트너 제품은 약 3만 7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 남성 에센스 입니다. 스킨이나 토너 제품을 바르고 난 뒤에, 로션을 바르기 전... 에센스를 바르면 되죠. 남성 그루밍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용량은 50ml로 남자에센스는 한두 펌프 정도만 사용하면 충분한 만큼, 꽤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3개월에서 길게는 5개월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인 것 같은데요.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면 꽤 메리트가 있네요.

사용하기 전에 패키지를 뜯어봤는데, 뜯기 쉬운 구조로 절단선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뜯지 않아도 쉽게 윗면만 열어도 열리더군요 ^^

그라펜 에센스 소프트너는 수분 보습은 기본이고... 노공축 영양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안티에이징이라고 불리우는 동안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죠. 보습을 위해 천연 보습제인 베타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형 참고!

두 펌프를 하면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향이 매우 좋아요. 향은 애플민트, 타임(Thyme), 녹차향을 섞어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은은한 향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향긋한 느낌이라 바를때 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틸란드시아, 수염틸란드시아와 같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였기에 저자극, 진정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피부에 바르니 매우 차분한 진정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구요. 일단 제형을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손에 발라봤습니다.

촉촉한 느낌이 전해지시나요? 에센스라서 끈끈할 줄 알았다면 오산입니다. 끈적임 없이 정말 쿨한 느낌이 좋아요. 매끈매끈하고, 허브쿨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및 피부열을 내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바른 면과 바르지 않은 부분을 자세히 디테일 컷으로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딱 봐도 촉촉하게 보습이 되고, 매끈하게 흡수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

얼굴에 바르기 전과 바른 후를 촬영한 뒤 크롭해봤습니다. 바르기 전에는 각질도 보이고 피부 상태가 영 윤기가 없어보이는데, 바른 후에는 보습과 진정효과가 적용된 것이 보이네요.

상품페이지를 참고해보면... 수레국화, 라벤더, 히아신스, 클라리세이지 등 총 6가지 허브성 식물 추출물을 배합하여 완성된 리턴에센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굴에 바르면 일반 로션 제품처럼 끈적이지 않는 것이 정말 좋고, 향이 좋고... 믿을만한 에센스 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그라펜 에센스 소프트너 (Graffen Essence Softner)는 스킨 -> 로션이라는 정형화된 패턴이 아니라, 왜 에센스 제품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 좋은 그루밍 아이템입니다. 남자 피부도 꼭 관리는 해야 하는 시대인 만큼 이만큼 만족스러운 에센스 제품이 또 따로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네요. 자극이 덜하고 향도 좋고, 안티에이징도 가능한 에센스 제품이기에, 저  같이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남성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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