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7. 00:07ㆍTech💡 스마트라이프
윈도우10과 윈도우11로 넘어오게되면서, 컴퓨터 드라이버 설치는 크게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윈도우11만 잘 깔아주고,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알아서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트북이나 컴퓨터 제조사 브랜드가 제공하는 업데이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Samsung Update라는 앱을 사용하면 되고, LG노트북은 LG Update Center, 레노버(Lenovo)는 Vantage 등등 각 브랜드 마다 최신 드라이버를 찾아주는 툴들을 제공하죠.
그런데 이따끔 깡통이라고 속칭하는 Free-DOS나 리눅스만 깔려서 판매되는 노트북PC나 조립PC를 구입하게 되면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찾아주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2가지를 추천해봅니다.
3DP Chips
예전에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찾을 때 쓸 수 있는 3DP Net을 추천할 때 소개드렸던 프로그램이죠. 다운로드 후 실행을 하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사양에 추천되는 관련 드라이버 목록과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드라이버 부스터 (Driver Booster)
만약 국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부품이거나 위에 3DP Chips로 찾아지지 않는다면 드라이버 부스터를 사용해보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무료 버전도 있어서 드라이버를 잡을 때 잠깐 써주고, 드라이버를 모두 설치한 이후에는 언인스톨 해주면 되죠. 아주 가끔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 입니다.
Driver Booster라는 프로그램을 요령있게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드라이버 부스터 무료버전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Free Download를 클릭하고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다 보면, 프로그램 개발사가 꽤 많은 함정(?)들을 깔아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설치할 떄 필요없는 프로그램 같이 설치하는 거를 모두 해제하고...
또 한번 권유하는 것은 아니오 감사...
이렇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해보면 윈도우 업데이트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잡지 못하는 드라이버 중 필요한 것만 '업데이트'를 클릭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줍니다. 원하는 호환 드라이버나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끝냈다면 프로그램을 언인스톨 (제거)해주면 되죠. 참고로 Driver Booster에서 권장하는 모든 드라이버를 최신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습니다. 드라이버는 큰 문제 없지 잘 작동하면 그냥 두는게 나을 떄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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