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9. 20:15ㆍIT⚡리뷰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직구를 하는 외장모니터 제우스랩 (ZeusLap)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16인치 모델이고, 터치 디스플레이가 아닌 ZEUSLAP P16K 모델인데요.
닌텐도 스위치나, 미니PC, 또는 제가 이번에 구입한 UMPC 리전 고와 같이 짝을 이루면 꽤 괜찮더군요. 커다란 16인치 보조 화면이 필요한 분들이 사용해볼만한 제품입니다
제우스랩 P16K 휴대용 외장모니터
보통 직구로 판매되는 제품이라서 제품 박스는 위와 같이 옵니다.
안에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USB-C 케이블 2개, mini HDMI to USB TYpe-C 케이블 한개, 메뉴얼과 전용 마그네틱 케이스, 그리고 USB PD 충전기와 VESA홀을 고정시킬 수 있는 나사가 전체 구성품이네요.
본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요렇게 VESA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전용 케이스가 있는데, 마그네틱으로 뒷면에 딱 달라붙도록 되어있고...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닐 때는 스크린 보호용 하드케이스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얼은 심플 하네요.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면 뒤와 같이 스크린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보통은 위와 같이 USB-C 포트 한개는 전원 출력을 해주고... 다른 하나는 디스플레이 포트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닌텐도 스위치나 맥북의 보조디스플레이로 활용하면 딱이네요. 16인치 시원시원한 화면과 144Hz 주사율을 가지고 있어서 쓸만합니다.
화질은 마음에 들고, 한국어도 지원을 해서 옵션 메뉴를 조정할때 편하네요. 근데 어쩔때는 메뉴가 나오고, 어쩔때는 메뉴가 안나오는 것 같은데 제어하는 요령이 생기고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전원이 뒷밤침 해주면 별도의 전원포트 연결없이 스크린이 나오기도 하네요.
지금은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서 카페에서 큰 화면으로 플레이하고 싶을 때 활용하고 있는데요. 제 작업 공간이 생기면 메인 모니터 옆에 거치를 해두고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대할 수 있는 휴대용 외장 모니터를 찾으시는 분들은 가성비가 좋은 제우스랩 제품을 한번 선택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