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PC 드라이버 명령어로 백업하는 방법

몇개월 전에 써둔 글인데, 오늘 시간을 내어서 정리를 해봅니다.

미니PC나 Free-DOS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 윈도우 OS의 드라이버를 백업해두는 과정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윈도우11의 초기화 기능을 통해 윈도우를 공장초기화 및 재설정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포맷하고 클린 설치를 할 때는 더더욱 그러하죠.

윈도우의 드라이버를 백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제가 쓰는 방법은 C드라이브에 Drivers라는 폴더를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관리자 권한으로 cmd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dism.exe /online /export-driver /Destination:C:\Drivers

그러면 위와 같이 드라이버가 백업이 완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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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나중에 윈도우를 깨끗하게 다시 설치한 다음에, 드라이버를 복구 하고 싶으면... 일단 백업해둔 폴더나 압축파일을 새롭게 포맷한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윈도우키 + X를 눌러서 '장치관리자'로 갑니다.

여기서 '동작' -> 드라이버를 추가한 뒤에 업데이트를 누르면...

특정 폴더를 설정해서 드라이버들을 검색해줄 수 있죠. 이때 백업해둔 폴더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위와 같이 몇몇개는 실패했다고 나오지만, 그래도 제 경우에는 모든 드라이버들이 다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