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0. 22:47ㆍIT⚡리뷰
이번 월드IT쇼의 트렌드는 3d다 라고 하던데... 확실히 3d 스크린을 적극 배치한 삼성과 LG를 볼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저는 최근에 출시예정인 스마트폰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LG의 옵티머스와 삼성 갤럭시A,S 말이죠 ^^ (큰 수확은 없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 i3, i5, i5 (코드명 Arrandale)를 탑재한 Q시리즈]
- 해외에서는 맥북프로의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화제가 되었었다... -
Q330은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i3, i5, i7)를 탑재하는 신제품 라인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개발 코드명이 (Arrandale)이었죠 ^^ 효율적인 전력관리, 그래픽처리내장, 그러면서도 20~30% 빨라진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프로세서입니다. 이번에 이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기종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삼성에는 이것이 바로 Q시리즈 군요 ^^ Q330, Q430, 그리고 Q530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 옵션으로 터치스크린도 추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
터치스크린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삼성에서 자체 제작된 터치전용 소프트웨어도 서포트받게 됩니다. 앞으로 노트북에 터치스크린이 유행을 할지 어떨지 기대가 되는군요 ^^;
대세에 따라 아일랜드 키보드를 채택했다.
아무튼, 슬림하면서도 성능은 빠지지 않는 노트북 라인업으로... 노트북 매니아라면 한번 눈여겨 볼만한 신제품이군요 ^^ 7월달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
제 블로그를 한번 띄어봤죠 ^^;
[바비 노트북 : 여성유저를 위한 울트라씬 X130]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삼성의 바비노트북
실제 써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다.
여성유저에게는 인기있을만한 모델이군요 ^^;
[넷북과 울트라씬에 대한 생각... ]
음... 제 생각으로는.. 넷북은 수명주기도 빠르고, 이미 아톰 프로세서의 발전성도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별다른 성능향상이 있지는 못할 것이며, 트렌드와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있죠 ^^;
때마침 나타난 아이패드 때문에 불게된 태블릿PC의 바람은 가격차가 있다는 이유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미 넷북에 익숙했던 유저들도 이동성 이외의 성능에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넷북은 점차적으로 사라져서 울트라씬 플랫폼으로 통합이 되어갈 것이며.. (무슨 일기예보 쓰는 것 같네요 ^^) 이것이 바로 모바일 PC 즉, 넷북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이 넷북과 울트라씬 라인을 분리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사실 울트라씬은 넷북을 대체하는 수단이 되어야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될 제품입니다.
그동안 울트라씬 노트북을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땀흘리고 있는 마케터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울트라씬의 성적이 눈에 띄지는 않더군요 ^^ (ULV프로세서가 나온지는 이미 일년도 더 되었는데...!) 따라서 앞으로는 노트북의 라인업도 조금은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
- 오타가 좀 있군요 ^^ -
[스마트폰 : 갤럭시 A]
- 앞에 분이 10분동안 계속 에러나는 것을 테스트하고 있어서... 한번도 잡아보질 못한 갤럭시A -
- 갤럭시 시리즈는 정전식 터치를 채택한다고 한다.. -
갤럭시A는 일단 보급형 안드로이드 폰의 역할을 맡고, 주력모델은 갤럭시S가 될것으로 보이는데... 대중성을 띄기에는 아직까지 약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신모델이 우후죽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 은근히 갤럭시S까지 기다리자는 유저들도 상당히 있기 때문에... 갤럭시A의 폭팔적인 성공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그래도 성능 자체는 매우 훌륭하게 평가받고 있는 것 같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