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클라우드, 그리고 네이버 N드라이브 파일보관은 언제까지?
2011. 5. 8. 14:15ㆍ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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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클라우드, 20gb의 무료공간을 제공한다 -
웹에 정보를 저장하고, 동기화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화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를 시작으로 USB저장장치의 종말을 예고하더니, KT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풍부한 용량의 웹스토리지경쟁을 불러일으킨 것 같군요 ^^
그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Skydrive나, Dropbox와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는 분들은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느린 전송속도 때문에 활용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국내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경쟁화 되는 것이 내심 유저로서 즐겁기만 합니다.
다음에서도 얼마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선보였더군요 ^^ 용량이 20gb이고 파일용량제한도 4gb라 개인파일을 저장해두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랴부랴 네이버 Ndrive도 200mb의 파일제한을 4gb로 늘리고 30gb로 용량을 늘렸습니다. ^^
- 네이버 Ndrive, 용량제한이 4gb로 늘어나고 용량도 30gb로 크랭크 업 -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예전 웹하드처럼 단순히 웹에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필요할때 다운받아 쓰는것이 아니라, 웹오피스로 문서를 열고, 스마트폰에서 파일을 불러와 사용하는 등 활용방법이 다양합니다. 음악mp3를 올려놓고 Wifi가 있는 곳에서 항상 들을 수 있는 등 국내 포털들의 클라우드서비스 진입으로 인해서 더욱 많은 유저들이 이런 편리함을 접하게 되는군요. 이제 네이버 N드라이브, Daum 클라우드만 활용해도 총 50gb라는 용량을 쓸 수 있고, KT유저라면 50gb가 추가되서 100gb정도를 웹에 담아 둘 수 있을 것입니다.
>> 국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1. 네이버 n드라이브 : 30gb무료, 3년동안 로그인 안할시 초기화
2. KT 유클라우드 : KT유저일 경우 50gb 무료, 서비스해지시 30일간 보관
3. Daum 클라우드 : 20gb무료, 1년동안 로그인 안할시 초기화
>> 웹에 저장된 데이터...
예전의 이런 무료 스토리지 서비스들은 대부분 해외서비스들이라서 사용하기 불편함 점이 많았습니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가보면 자료들도 삭제되어있거나,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었죠 ^^ 그런데 비해 국내포털들은 이보다는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안심이 됩니다 ^^ (국내에서 속도도 빠르고 말입니다.^^) 제 경우는 네이버 Ndrive는 이상하게 잘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Daum 클라우드는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갑니다.
- 깔끔한 구성의 20gb저장공간 Daum 클라우드... 쓸만하다! -
>> 2011년 6월 5일 내용추가
* 다음 클라우드가 50gb로 용량이 늘어났네요 ㅋㅋ
그렇다면 이런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올려진 데이터는 영구히 보관될까요? 찾아보니 네이버는 3년동안 로그인을 안할경우 파일이 초기화되고, Daum은 1년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만 잘 유의하고 사용한다면 문제없겠네요. 자주사용하는 파일들을 올려놓고 사용하다 한동안 잊고 있더라도, 적어도 1년동안 Daum이나 Naver에 로그인 안할일은 드믈테니까요 ^^
Link // photowa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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