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그릴맥스버거, 더블치즈 타워버거 시식기

2011. 10. 30. 03:45맛집🍧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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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예고해드린데로(?) 이번 주에는 KFC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맥도널드보다 KFC를 더 좋아했을 때도 있었는데... 어느샌가 발길이 뜸하게 되었네요. 맥도널드는 콜라리필이 안되는 반면 KFC는 마음껏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항상 징거버거를 자주 먹곤 했죠 ^^


- 이번에 시킨 버거는 새로나온 그릴맥스버거와 타워버거의 매운맛 -



어찌되었던... 오랜만에 찾은 KFC에서 그릴맥스버거 세트와 치즈타워버거를 시켰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릴맥스머쉬룸이 신제품인듯 한데 아쉽게도 그건 못 먹었네요. (가격이 비싼듯...) 타워버거는 징거버거 다음으로 자주 먹던 메뉴인데... 매운맛이 들어간 치즈타워버거가 있어서 그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릴맥스버거>

- 이것이 그릴맥스버거... 닭은 통으로 구운 맛이 난다. -



- 감자(해쉬브라운)와 치즈맛... 그리고 닭 바베큐 맛이라고 할까 -




그릴맥스버거는 닭을 바베큐한 맛... 또는 훈제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치즈가 많이 들어있네요.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 한번쯤 먹어볼 만 하네요 ^^


- 감자튀김.. 조금 달라진 듯.. -


감자튀김은 예전에 먹던 맛이 아닌것 같습니다. 기름이 쫌 많이 빠진 듯한 맛으로 바뀌었네요... 전보다 맛이 좀 덜한 느낌입니다. 기름은 없어져서 몸에는 좋을 것 같지만.. 식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


<치즈 타워버거>

- 매운맛이 들어간 타워버거 -


항상 먹던 징거버거를 먹으려다... 매운맛 그림이 있는 타워버거가 눈에 띄길레 시켜봤습니다. 치즈 타워버거인데 맛은 그다지 다르지 않네요. 다만 칠리소스가 들어갔기 때문에 맵습니다. 역시 KFC는 징거버거가 그나마 가장 나은 것 같아요 ^^




여러가지고 배가고픈 마음에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KFC는 이제 너무 비싸 사먹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예전에 버거킹은 저의 능력을 벗어났죠 ^^; KFC도 세트메뉴 가격이 많이 올라 부담없이 즐기기엔 무리가 있네요 ^^

참고로... KFC는 올레KT클럽 15% 할인이 되는군요 ^^ 일부품목은 제외지만 말입니다.
그동안 모아논 패밀리포인트가 남아 있는데, 다음에는 패밀리포인트를 사용해서 먹고... 당분간 KFC에는 발길을 끊어야 할듯...


* 다음에는 타코벨에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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