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컨시어지 Concierge 방문기 / 컨씨어지 애플샵

2012. 1. 21. 11:12일상🤔Sc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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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0일... 명동에 있는 컨시어지에 들렀습니다. IT매니아인 제가 이런곳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원래는 프리스비를 자주 가는 편인데... 이날 별다방 미스리라는 이색카페를 찾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

컨씨어지(Concierge)는 호텔에서 일하는 전문 안내원을 말하는데, 주로 VIP를 안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데 있어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하더군요. 여러모로 괜찮은 뜻인 것 같습니다. 


명동에 있는 컨씨어지 매장


- LTE폰, 프라다폰 등이 행사중인 듯.. -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왠지 대놓고 매장사진을 찍기가 그래서 천장만 몇장 찍고 왔군요 ^^

꽤 인상적인 인테리어다...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중이었다..


닥터드레 헤드폰을 청음해볼 수 있는 곳, 닥터드레 헤드폰 비싸네...



잠깐 여담을 하자면...

이곳에서 잠깐 맥북에어를 만지고 있는데... 일하시는 분이 제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전 지금 니콘 D7000을 이용중입니다.)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

나중에 나오면서 기억이 났는데... 예전 종각에 있던 픽스딕스에서 일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카메라 관련 기념품을 서로 나누었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 아는척을 할까 하다가 그냥 관두었습니다.

컨시어지는 애플 리셀러샵모바일 샵이 구분되어 있던 것 같더군요. 명동점은 모바일 샵으로 다양한 통신사의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통신사가 다 모여있군, 바로 개통도 가능한건가..?



아무튼... 매우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명동에 의외로 자주 가는 편인데 앞으로 계속 들르게 될지도...




이번에 컨시어지 스티브잡스 전기 이벤트에 당첨됬는데... (2등상품) 사실은 1등이 되고 싶었습니다.


[내용추가]

최근 이곳에 다시 가보니 Tworld Concierge로 바뀌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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