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뷰, 화면크기 실제로 보니까 꽤 크구나

5월에 어느날 체험매장 이매진에 들러서 잠깐 만져본 옵티머스뷰입니다.

갤럭시노트와 비교될만한 녀석인데 4:3비율을 달고 나온 것이 특징이죠 :) 사용해볼 기회는 없었지만 조금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좀 과도하게 거대하게 보이더군요 ^^

갤럭시노트도 그렇지만 주머니에 잘 안들어갈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걸 바지에 넣고 다닐지 걱정부터 앞서는군요. 물론 화면이 넓고 크다는 장점에 태클걸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말입니다. ^^

LG전자가 요즘 옵티머스LTE2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 항상 문제로 제기되어온 사후처리도 멋지게 마무리해서 좋은 경쟁을 해줬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LG폰만의 특권을 하나정도 부여한다면 꽤 괜찮은 스마트폰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옵티머스뷰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배터리를 교체하기 힘든 내장형으로 되어있다는 것인데... 아이폰처럼 아예 교환하기 힘든 것이 아니고 뒷면 배터리 커버를 나사를 풀고 분리하면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