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2 광고, 표절이 아닌 컨셉을 빌린 것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 광고 중 인상깊게 감상한 CF는 다름아닌 옵티머스 LTE2 광고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두드러져 눈에 띄는 CF인데... 이 광고에는 약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더군요. 광고의 컨셉을 다른 작품에서 빌려왔다는 말씀.

밑에 영상은 LG가 컨셉의 판권을 사들인 독일 베를린 미술 디지털 문화 페스티벌 '트란스미디알레 2011'의 광고 영상입니다. 미리 이런 사실이 전해지지 않아 표절로 의혹을 사기도 했지만... 일단 광고의 느낌은 좋아보이네요.

옵티머스 LTE2가 램 2gb라는 초강수를 두어 꽤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S3 LTE버전도 LG의 이런 강수때문에 램이 2gb로 올려서 출시되는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