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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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티핑 포인트 : 말콤 글래드월
이 책은 잠깐 면담을 기다리는 시간에 책꽃이에서 발견해 읽은 책입니다. 같은 작가가 쓴 책 '아웃라이어'를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에 뽑아들기도 헀지만 Tipping Point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의 정독을 했군요 ^^ 책을 빨리 읽는 편이라 주로 서평을 쓸때는 책을 2~3번 정도 읽고 초서를 하는 편인데... 이 책은 30~40분 정도를 읽었기 때문에 초서는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예전글 참고] 2011/09/08 - [매거진☆Life] - [서평] 아웃라이어 : 성공의 법칙과 기회 다만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정리해봅니다. 2004년에 출판된 책을 지금에서야 읽으니 감회가 특별하군요 ^^ > 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란 아주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트랜드를 형성하고, 마치 전염되다시피 , ..
2012.02.23 -
[도서/서평] 디테일의 힘
최근 경영서적을 읽는 맛이 들렸네요. 디테일의 힘이란 책은 2005년 국내출판되어 꽤 오래된 고전에 속하는 책이지만... 꼭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마침 옆에 있는 친구가 이곳까지 가지고 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재밌고 유명한 경영 일화가 많이 들어있는 책인데... 읽다보면 '이런 일이 정말 실제 있었을까?' 의문도 들더군요 ^^ 경영 수업에서 교수들이 자주 인용하는 에피소드들이 잘 정리되어 있죠 ^^ 이 책은 작은 실수로 인해 기업전체가 무너진 케이스들을 먼저 소개합니다. 범죄심리학에서 나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비슷한 맥락이죠. 에릭슨이 자사가 가지고 있는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아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망쳐버린 이야기라던지... 50억분의 1에 달하는 아주 작은 부분의..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