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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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노트북 네이밍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최근 출시된 LG전자 Xnote브랜드 Z350 리뷰를 보면서 예전에 IT제품군의 단일화에 관해 말하고 싶던 의견이 다시 떠올라 정리를 해봅니다 [예전글 참고]2012/02/06 - [Computing★IT] - 왜 애플처럼 IT제품군의 모델 단일화를 안할까? 엘지는 Xnote제품군에 아직 알파벳과 숫자 조합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스마트폰에 경우 모델네임 대신 시리즈네이밍을 부여하는 거에 비해 아직 컴퓨터나 기타 다른 제품들은 이런 네이밍 방식이 도입되고 있지 않습니다. 즉 옵티머스LTE, 옵티머스LTE2 처럼 노트북 라인에도 이와 유사한 네이밍 방식이 부여된다면 훨씬 깔끔하고 유저들이 선택하기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 삼성전자에 경우... 이미 시리즈3, 5, 7, 9 이라는 네이밍방식을 채..
2012.07.22 -
왜 애플처럼 IT제품군의 모델 단일화를 안할까?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난 것인데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애플은 참 재미난 제품군을 가지고 있죠. MP3플레이어인 아이팟만 하더라도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 셔플, 클래식이라는 브랜드네임의 세분화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알리는데... 이런 제품들을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영문과숫자로 모델네임을 분류하는 타 IT제품과는 달리 흔히 '1세대, 2세대'로 편의상 부르곤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3세대 아이팟터치는 카메라가 없지만, 4세대에는 전후면 카메라가 추가되었다든지... 아이팟나노가 6세대 부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 노트북에 경우 더 간단한 제품 세분화를 통해 유저에게 선택을 맡깁니다. 가장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맥북프로, 대학생 및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맥북, 그리고..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