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노트북 시스템을 꾸미면서... 4GB 램이 탑재된 모델을 16GB로 램 증설을 해보았습니다. 4GB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고... 8GB 램은 적당하지만 램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요즘을 생각해보면 과감하게 16GB 램으로 올리는 것이 가장 추천되고 있는데요. 이래서 흔히 말하는 '다다익램'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되죠. 그럼 램 4GB와 16GB는 과연 큰 성능차이가 날까요? 성능 차이를 수치로 알아보기 위해 긱벤치4(Geekbench4)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텔 i5-8250U스펙을 가진 노트북을 기준으로, 4GB때... 그리고 16GB로 업그레이드를 했을 때의 점수 차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램 4GB일 때... 자 그럼 점수결과를 보면... 싱글코어 3927점, 멀티코어 11568점 입..

저는 항상 샌디스크(Sandisk) 메모리만 사용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렉사(Lexar)가 특가로 풀렸다고 해서 256GB 마이크로SD 메모리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는 SD메모리를 더 즐겨 구입했는데, 이제는 microSD를 더 많이 쓰게 되던군요. 어댑터를 끼워서 사용하면 되니 호환성도 더 뛰어난 것 같군요 ^^ 아무튼 렉사(Lexar)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잘 보면 최대 95MB/s, 쓰기는 45MB/s 라고 되어 있네요. 뜯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왼쪽이 microSD 메모리이고... 오른쪽은 SD메모리 카드 규격으로 만들어 주는 어댑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항상 메모리카드는 굳이 비싼 용량을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저는 용량보다는 빠른 속도의 제품을 고집하는 편입니다. 256GB를 구입..

최근들어 DSLR카메로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그저 풀프레임이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블로깅을 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아이폰X부터 사진화질에 딱히 불만이 없기 때문에 왠만한 취재도 아이폰 사진으로 대신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여행을 떠날때도 예전처럼 보조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는일이 점점 없어지고 있네요. 다만 4K 영상촬영이나 드론과 같은 별도의 촬영장비를 활용하는 분들에게 microSD 메모리가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왜만한 노트북에도 SD메모리보다는 microSD메모리 카드 슬롯이 기본으로 탑재되더군요. 그래서 심심해서 구입하면 샌디스크(Sandisk) Extreme Pro microSD 메모리입니다. 대용량은 별로 사용하지 않기에 일부러 가성비가 뛰..

요즘 SD카드 가격이 매우 저렴해졌더군요. 근 몇년동안 샌디스크(Sandisk) 16GB 메모리 하나로 쭉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진을 많이 찍을 일이 생겨서 기념으로 메모리카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 4K 등 처럼 빠른 배속을 요구하는 영상촬영 용도가 아니라면, 고가의 SDXC보다는 아직 SDHC가 가격대도 좋고 편한 것 같네요. 구입한 녀석은 트랜센드(Transcend) 제품입니다. 쭉 샌디스크 메모리만 구입해 왔지만 트랜센드도 안정성이 좋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 트랜센드 SDHC Class 10 32GB 메모리 트랜센드 SDHC 32GB Class 10 600배속 (90MB/s)는 가격은 1만원대 후반대네요. 동급 Class 10 샌디스크 SD카드보다 만원 이상 더 저렴한 듯 하여 테스트도..

얼마전에 Magican이라는 맥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Mac OS X 전용 어플인데 매우 막강한 기능들을 한 유틸에 모아놓았네요. 맥 OS X 관리 유틸리티 :: Magican :: 1. 맥을 위한 바이러스 백신맥을 사용하다 보면 필요한 기능들이 많은데... Magican앱은 그 대부분을 충족시킵니다. 일단 그 첫번째 기능으로 맥 바이러스백신(악성 소프트웨어 포함)의 역할을 하는군요. 많은 맥 유저들이 알고 있다시피 맥은 바이러스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악성코드까지 없는 것은 아니고, 소수의 맥용 바이러스도 조금씩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죠. 맥의 사용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맥도 더이상 바이러스의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Magican은 트로이..

저번주 수요일 내린 호우 때문에 엄청난 수재(水災)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도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곳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죠. 주위에 내다버린 가구들은 셀수도 없고, 컴퓨터 및 많은 전자기기가 완전 침수되어 못쓰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로 수재민들을 도우면서 정말 엄청난 물품들을 갖다버렸습니다. 이중에 케이스가 열여있는 컴퓨터가 버려져 있길레 혹시 복구할 수 있을까 램을 뽑아왔는데... 이미 진흙도 많이 들어가 있는 상태였고 물에 흥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진흙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물기를 닦은다음에 일주일동안 실내에서 건조시키고, 솔로 남아있는 흙기를 제거해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 꼿아봤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잘 돌아가네요 ^^ [윈도우7에서 메모리 테스트하기] 빗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