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만큼 세븐나이츠도 최근 들어 신규 NPC 캐릭 2종 컨텐츠 업데이트와 캐릭터 상향 패치 등 여러 소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캐릭들은 '아일린', '스니퍼', '루리', '빅토리아'인데... 아일린은 기존의 기절 스킬이 컨셉변화로 인해 '감전'으로 바뀌었고... 빅토리아에게는 '감전 6턴 면역'이라는 카운터 지속 스킬이 들어가게 되었죠. 6성 '빅토리아', '스니퍼'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저는 다른 변화에는 관심이 없고... 대신 '루리'의 비약적인 상향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육성시켜논 캐릭이 '루리'인데... 이번 상향으로 인해 단일기 '근거리 연사'가 3인 타격으로 바뀌었고, 덤으로 턴제 면역 캐릭들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2턴 감소라는 매우 좋은 조건이 들어갔..

얼마전 몬스터길들이기 이벤트로 받은 7성 재뽑기권 2개를 받았는데... 사용기한이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6성 몬스터들을 궁극강화 시킨 뒤... 부랴부랴 7성 합성을 시도했습니다. '7성 재뽑기권'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하타가 나와도 일단 레벨 30까지 올려서 수정 10개 보상을 받고, 나중에 '7성 재뽑기권'을 사용하면 '다시 뽑기'를 누른것과 마찬가지로 7성 몬스터를 한번 더 뽑아서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7성 재뽑기권'은 수정 250개 정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아래의 6성 몬스터들을 재료로 사용해서 7성을 뽑은 결과 : ▲ 6성 미나가 합성 재료라니... (어쨌든 합성!) ▲ .... 이럴 줄 알았다... (7성 재뽑기권이 있어 ..

2004년 9월, 처음 한국에 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 한국은 그야말로 온라인 게임 천국이었죠. 얼마나 MMORPG(다중접속 RPG)류 게임이 많았는지 이름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였고, 그저 'ㅁㅁㅁ'라는 이름 뒤에 'Online'이라는 꼬리표만 붙이면 "아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 출시되었나보군"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온라인'이라는 꼬리표가 'for Kakao'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카톡 신작게임이 출시되는데 적어도 일주일에 한 개 이상은 RPG류 게임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전에 스마트폰 게임의 트렌드가 여성유저들이 주로 즐겨하는 라이트성향의 캐주얼 게임에서 코어 게임유저를 포섭할만한 RPG류 게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