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파이 (ProtoPie)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앱의 목업을 만들 수 있는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목업(Mockup)과 프로토타입(Prototype)의 의미 차이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요즘에는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혼용되고 있습니다. 기획자라면 와이어프레임(Wireframe), 스토리보드(SB)라는 용어가 익숙하 실 것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기획물을 디자이너라면 Adobe 그래픽 툴이나 스케치(Sketch)나 제플린(Zeplin) 같은 소프트웨어를 능숙하게 다루어야 인정받는 시대이죠. 프로토파이의 경우 주로 특정 모바일 앱 서비스를 코딩하기 전, 꽤 높은 피델리티(Fidelity)를 유지하면서 결과물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어서,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 (혹은 개발자)간 커..

제 생각에는 이번 WWDC2012에 아이폰5가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지만... 아이폰5에 대한 루머가 마구 쏟어지고 있어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이미 디자인과 스크린크기도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사진자료들이 나오고 있어서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 것만 예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면 모든 의문들이 풀리겠지만, 그동안 목업 디자인으로 소개되었던 이미지들을 정리해봅니다. 대부분 컨셉 디자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출시전에 재미로 보는 용도랄까요? ^^ cultofmac에서 12가지 아이폰5 디자인을 모은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Blackpool Creative란 곳에서 유출된 부품을 토대로 렌더링한 이미지도 나왔더군요. 이렇게 여러가지 컨셉디자인들이 많지만 결국에는 나와보..

아이폰5에 대한 루머와 디자인 목업사진은 지겨울만큼 많이 나왔죠 ^^ 이번에는 꽤 관심을 끌만한 컨셉디자인이 올라와서 잠깐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탈리아 컨센아트 스튜디오인 ciccaresedesign에서 공개한 이 목업 렌더링 사진은 마치 애플의 매직마우스를 연상시키는 물방울형 디자인이긴 한데... 매직마우스의 사용감이 영 아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나오지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 컨셉사진을 보니 꽤 멋지기도 하고.. 2가지 마음이 겹치네요 ^^ 물론 이런 디자인으로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멋진 디자인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아이폰5는 실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