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셜네트워크(SNS) 이용자는 연령별 다른 채널을 이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대, 20대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쓰고, 30~40대나 더 나이든 연령층으로 갈 수록 국산 모바일 SNS인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의 점유율이 두드러지네요. 아래는 2015년에서 2016년 SNS 이용 통계자료 리포트입니다. 페북이나 카카오스토리의 이용률이 조금 낮아진 대신, 밴드와 인스타그램은 꽤 높은 수치로 증가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트위터는... 요즘 누가 트위터를 쓰나요 국내 SNS 연령별 점유율 리포트 ▲ 2016 NPR 요약보고서 국내 SNS 이용 점유율 자료 © Digieco, Nasmedia 하루에 몇번이나 SNS에 접속하나? 그렇다면 국내 SNS 유저는 하루네 몇번이..

네이버 밴드(Band)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이 서비스하고 있는 버티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카카오톡 게임과 유사한 형태의 소셜 플랫폼 채널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2014년 4월 21일부터 'With Band'라는 주석을 달고 10개의 게임들을 런칭한다는군요. 네이버 라인(Line)이 아닌 네이버 밴드(Band)인 이유? 많은 분들이 왜 네이버 라인도 있는데 밴드에서 게임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는지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라인은 전세계 4억명의 유저를 하며 해외시장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해외보다 인지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약 천만명 정도의 국내 사용자가 있다고 하네요. 이에 비해 카카오톡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3천 500만 사용하고..

얼마전 구글에서 재미난 웹 서비스를 선보였더군요. Jam with Chrome이란 웹사이트인데 이곳에 크롬으로 접속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에서 접속해보니 안되는 걸로 봐서는 아직 컴퓨터에서만 되고, 익스플로러 같은 타 브라우저로도 안되는군요. 오직 크롬 브라우저 전용! :: 잼 위드 크롬 바로가기 ::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일단 어떤 악기를 사용할지 고를 수 있군요. 기타, 드럼, 키보드가 있고 각각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마우스로 클릭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지만, Pro 스위치를 켜니 키보드 자판으로도 악기를 연주할 수 있군요. 재밌는 것은 이런 악기연주를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들을 초대해서 채팅을 하면서 하나의 완성된 밴드음악을 연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