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싱잉 랜턴 블랙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2021 여름)
스타벅스 이벤트는 항상 큰 관심이 없다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면 같이 경쟁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몇 안되는 것 같은데, 묘한 소유욕과 수집욕을 당기는 것 같네요. 그게 아마 스벅이 아직 브랜드 파워겠죠. 아이스박스(쿨러)와 싱잉랜턴은 다른 컬러를 미리 확보해두고 '이제 올 클리어 했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잊고 있었던 블랙 싱잉랜턴을 가지고 싶다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어 다시 한번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과 같은 극악의 아침 6시 반~7시 대기 난이도가 있었지만, 의외로 마지막날 전날은 경쟁이 덜하더군요 ^^ 그래서 7시 20분쯤 널널하게 집 근처 스벅에 검정 싱잉랜턴 증정품 예약 완료! 다른 싱잉랜턴들과는 다르게, 검은색 랜턴만 매트 재질..
2021.07.19